'UFC 웰터급 챔피언' 에드워즈 "벨랄 꺾고 마카체프 꺾고, 미들급 도전한다!"

입력
2024.07.11 12:02


에드워즈가 벨랄(위 원)과 마카체프(아래 원)을 꺾은 후 UFC 미들급 무대에 도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에드워즈.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더 위대한 파이터가 되고 싶다!'

UFC 웰터급 챔피언 레온 에드워즈(33·영국)가 자신이 그리는 큰 그림을 밝혔다. 우선 UFC 웰터급 타이틀전에서 승리한 휘 UFC 라이트급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와 격돌해 이기고, 이후 UFC 미들급 무대에 도전하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다.

에드워즈는 10일(이하 한국 시각) 'talkSPORT MMA'와 인터뷰에서 앞으로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분명히 제 첫 번째 목표는 UFC 챔피언에 오르는 것이었다. 그 목표는 이미 달성했다"며 "또 다른 목표를 세워야 한다. 새롭게 달성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숫자, 돈, 파운드 대 파운드(P4P) 랭킹이다"고 말했다.

그는 28일 영국 맨체스터의 'Co-op Live'에서 열리는 UFC 304에 출전한다. 벨랄 무하마드와 UFC 웰터급 타이틀전을 치른다. 현재 UFC 공식 P4P 랭킹 4위에 랭크됐다. 벨랄 무하마드를 꺾으면 웰터급 타이틀을 지키면서 P4P 랭킹 상승도 바라볼 수 있다.

에드워즈는 웰터급으로 '월장'을 선언한 마카체프와 맞대결에 대한 의견도 드러냈다. "(마카체프와 대결은) 물론 가능하다. 저와 마카체프 둘 다 해야 할 일이 있다고 생각한다. 마카체프는 라이트급에서 더스틴 포이리에와 싸웠고,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대결했다"며 "제가 이번에 벨랄을 이기면, 우리는 비슷한 길을 걷게 될 것이다. 마카체프와 웰터급 맞대결을 벌일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도 체급을 올려 UFC 미들급 무대에서 도전하고 싶다"며 "저는 그럴 만한 피지컬과 기술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 위대함을 추구해야 하지 않겠나"고 자신감을 보였다.


마카체프. /게티이미지코리아




종합격투기 전적 21승 3패, UFC 성적 13승 2패를 기록 중인 에드워즈는 2022년 8월 UFC 278에서 카마루 우스만을 KO로 꺾고 UFC 웰터급 챔피언에 올랐다. 지난해 3월 UFC 286에서 다시 우스만과 상대해 판정승을 거두고 1차 방어에 성공했고, 지난해 12월 UFC 296에서 콜비 코빙턴을 판정으로 꺾고 또다시 웰터급 타이틀을 방어했다. UFC 304에서 벨랄 무하마드를 상대로 웰터급 3차 방어전에 나선다.

벨랄 무하마드와 2021년 3월 만난 적이 있다. 3년 4개월여 만에 재대결을 벌이게 됐다. 당시 UFC 파이트 나이트 메인이벤트를 펼쳤고, 2라운드를 치르다가 에드워즈가 킥 공격을 하는 과정에서 '눈 찌르기'가 나왔다. 벨랄 무하마드가 쓰러지며 눈에 출혈을 보였고, 경기는 그대로 중단됐다. 경기 결과는 '노 디시전(무효)'로 결정됐다.

한편, 라이트급 챔피언 마카체프는 종합격투기 전적 25승 1패, UFC 성적 14승 1패를 기록 중이다. P4P 랭킹 1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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