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연예인들, 내 음식 먹고 싶다고…‘현무카세’ 모티브”

입력
2024.07.1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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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카세’ 전현무가 자신의 이름을 딴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 디벙크에서는 ENA 신규 예능프로그램 ‘현무카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문태주 PD, 전현무, 김지석이 참석했다.

이날 전현무는 ‘현무카세’의 매력에 관해 “‘나혼자산다’에서 이장우, 박나래 씨에게 초밥을 (요리한게) ‘현무카세’의 모티브가 된 게 있다. 두 사람이 언제 다시 해주면 안 되냐는 이야기를 많이 했고, 꽤 많은 연예인들이 내 음식을 먹어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케이윌, 정용화 씨는 집에 한번 놀러가서 음식을 해달라고 했었다. 정돈된 레시피가 아니라, 내가 뚝딱뚝딱 과정은 엉망이지만 반응이 좋아서 맛보려고 하는 연예인이 꽤 있었다. 그래서 콘텐츠가 돼도 괜찮겠다고 생각했다. 양세형 씨는 ‘전현무 요리가 꽤 괜찮다’는 소문이 파다하다고 하더라. 요리 학원을 다녀야하나 싶을 정도로 부담이 왼다. 그래서 이런 기획이 반가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송 토크쇼가 한계가 있다. 유튜브 시대에 이 방송 콘텐츠로 토크쇼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현무카세’는 정말 대본이 없다. 퇴근길에 들러서, 녹화시간에 대한 한정도 없이 진행이 된다. 해야 할 이야기를 못 할 때도 있고, 복불복이다. 유튜브스러운 방송을 만드는 제작진을 보고 ‘이거 되겠다’라고 생각했다. 너무 잘 짜여진 토크쇼가 아니다. 정해져있지 않은 자유로움이 날 설레게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현무카세’는 전현무의 이름에 오마카세(셰프에게 온전히 맡기는 코스 요리)의 ‘카세’를 조합한 프로그램 명에 걸맞게, 퇴근길에 문득 생각나는 게스트를 전현무의 아지트로 초대해 ‘게스트 맞춤형’ 풀코스 요리를 대접하면서 마음까지 요리해주는 ‘리얼 토크쇼’다. 오는 7월 11일(목) 오후 9시 첫 방송.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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