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프로당구 스타는 바로 나" PBA, 오늘부터 신인선수 선발전 개최

입력
2024.04.27 14:20
수정
2024.04.27 14:20
제2의 조재호를 꿈꾸는 신인 프로당구 선수 선발전이 27, 28일 이틀에 걸쳐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사진은 SK렌터카 제주 월드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조재호와 웰컴저축은행 웰뱅 챔피언십 우승자 조건휘. 사진=빌리어즈앤스포츠 DB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프로당구 신인 선수 발굴을 위한 '2024 PBA TRYOUT(트라이아웃)'이 오늘(27일)과 내일(2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사)프로당구협회(PBA, 총재 김영수)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에 걸쳐 프로당구 신규 지원을 받았다.

PBA 트라이아웃은 PBA 신인 선수 등용의 유일한 관문으로, 프로 당구선수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참가할 수 있다.

그 결과 총 128명이 신규 선수로 지원, PBA는 이틀간의 선발전을 거쳐 44명의 신인 프로당구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PBA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연 트라이아웃에 199명이 지원해 100명의 신인 선수를 선발한 바 있다.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이번 PBA 트라이아웃은 25점제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어 패하더라도 한 번의 기회를 더 얻을 수 있다.

선발된 44명의 신인 선수들은 통합 2부에 등록해 2024-2025시즌 동안 1부 투어 승격을 놓고 기존 선수들과 경쟁을 벌이게 된다.

한편, PBA는 차기 시즌을 앞두고 2부 드림투어와 3부 챌린지투어의 통합을 발표했다.

(사진=빌리어즈앤스포츠 DB)<저작권자 Copyright ⓒ 빌리어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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