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연패를 끊도록 하겠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7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서 85-89로 패했다. 2연패를 기록한 한국가스공사는 9승 6패로 KT와 공동 3위가 됐다.
강혁 감독은 "전반에 평소보다 실점을 많이 했다. 속공을 많이 줬고 외곽도 내줬다. 타이트했던 압박수비보다 너무 쉽게 볼을 잡게 하고 슛을 내줬다. 후반에는 다른 모습으로 수비 변형을 줘서 선수들이 집중하고 역전까지 했지만 역전 후 수비를 맨투맨으로 바꿨어야 했는데 그 부분이 제 미스인 것 같다. 박무빈에게 3점을 맞은 부분이 컸다"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어 강 감독은 "선수들의 이기려는 의지가 강했다. 또 니콜슨이 살아난 것은 긍정적인 것 같다. 최선을 다했고 다음 경기 준비하겠다. 빨리 연패를 끊으려고 하겠다"며 연패 탈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김낙현과 정성우가 결장한 가운데 샘조세프 벨란겔이 25점을 기록하면서 공격을 이끌었다.
강 감독은 "전반에 2점슛 야투가 많이 떨어졌다. 후반에 가서 점수가 많이 벌어진 상황이라 3쿼터에 안됐을 때 빨리 쉬게 해줘야겠다 생각했다. 그런데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따라갔고 벨란겔이 잘 해결을 해줬다. 너무 고맙다. 시즌 초반보다 떨어진 부분이 있었는데 오늘 계기로 컨디션이 올라왔다고 생각한다. 빼줬어야 했는데 마지막까지 따라가다보니 승부를 볼 수밖에 없었다. 미안한 마음이 많다"며 벨란겔의 활약을 평가했다.
사진 = KBL 제공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7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서 85-89로 패했다. 2연패를 기록한 한국가스공사는 9승 6패로 KT와 공동 3위가 됐다.
강혁 감독은 "전반에 평소보다 실점을 많이 했다. 속공을 많이 줬고 외곽도 내줬다. 타이트했던 압박수비보다 너무 쉽게 볼을 잡게 하고 슛을 내줬다. 후반에는 다른 모습으로 수비 변형을 줘서 선수들이 집중하고 역전까지 했지만 역전 후 수비를 맨투맨으로 바꿨어야 했는데 그 부분이 제 미스인 것 같다. 박무빈에게 3점을 맞은 부분이 컸다"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어 강 감독은 "선수들의 이기려는 의지가 강했다. 또 니콜슨이 살아난 것은 긍정적인 것 같다. 최선을 다했고 다음 경기 준비하겠다. 빨리 연패를 끊으려고 하겠다"며 연패 탈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김낙현과 정성우가 결장한 가운데 샘조세프 벨란겔이 25점을 기록하면서 공격을 이끌었다.
강 감독은 "전반에 2점슛 야투가 많이 떨어졌다. 후반에 가서 점수가 많이 벌어진 상황이라 3쿼터에 안됐을 때 빨리 쉬게 해줘야겠다 생각했다. 그런데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따라갔고 벨란겔이 잘 해결을 해줬다. 너무 고맙다. 시즌 초반보다 떨어진 부분이 있었는데 오늘 계기로 컨디션이 올라왔다고 생각한다. 빼줬어야 했는데 마지막까지 따라가다보니 승부를 볼 수밖에 없었다. 미안한 마음이 많다"며 벨란겔의 활약을 평가했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