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잠실/최창환 기자] 쾌조의 컨디션을 유지했던 이원석(삼성)이 부상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다.
서울 삼성은 7일 잠실체육관에서 부산 KCC를 상대로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를 갖는다.
5일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74-59로 제압, 4연패에서 탈출하며 분위기를 전환했던 삼성은 예기치 않은 악재를 맞았다. 이원석이 햄스트링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원석은 최근 4경기에서 모두 두 자리 득점을 기록하는 등 평균 16점 8.3리바운드 1.3스틸 2블록슛으로 활약했다. 특히 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는 코피 코번의 공백 속에 18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3블록슛을 기록, 삼성이 연패 사슬을 끊는 데에 앞장섰다.
물오른 경기력을 보여줬던 이원석은 KCC전에 결장하지만, 공백기가 길진 않을 전망이다. 삼성은 경미한 부상이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이원석에게 휴식을 주기로 결정했다. 빠르면 오는 11일 안양 정관장과의 원정경기에서 복귀할 수도 있다. 일단 KCC전에서는 차민석이 보다 많은 역할을 소화할 전망이다. 김진용도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서울 삼성은 7일 잠실체육관에서 부산 KCC를 상대로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를 갖는다.
5일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74-59로 제압, 4연패에서 탈출하며 분위기를 전환했던 삼성은 예기치 않은 악재를 맞았다. 이원석이 햄스트링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원석은 최근 4경기에서 모두 두 자리 득점을 기록하는 등 평균 16점 8.3리바운드 1.3스틸 2블록슛으로 활약했다. 특히 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는 코피 코번의 공백 속에 18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3블록슛을 기록, 삼성이 연패 사슬을 끊는 데에 앞장섰다.
물오른 경기력을 보여줬던 이원석은 KCC전에 결장하지만, 공백기가 길진 않을 전망이다. 삼성은 경미한 부상이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이원석에게 휴식을 주기로 결정했다. 빠르면 오는 11일 안양 정관장과의 원정경기에서 복귀할 수도 있다. 일단 KCC전에서는 차민석이 보다 많은 역할을 소화할 전망이다. 김진용도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