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쌀배] 전국 최대 규모 생활체육 농구대회, 제19회 금쌀사랑 김포시장기 농구대회 개막!

입력
2024.11.23 14:21
수정
2024.11.23 16:11


[점프볼=김포/서호민 기자]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제19회 김포시장기 금쌀사랑 농구대회가 개막했다.

김포시농구협회(회장 구정회)와 김포시체육회(회장 임청수)가 주최, 주관하고 김포시, 김포도시공사 대한농구협회, 경기도농구협회, 몰텐, 김포다조은병원, 김포우리병원, 하늘정형외과, 윌슨, 구정회농구교실, 앤드원농구교실, 훕시티, 버넥트, 에임스포츠 등이 후원하는 제19회 금쌀사랑 김포시장기 농구대회는 올해로 무려 19년 째 명맥을 이어 온 명실상부 전국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농구대회이다.

매년 전국 최고의 동호회 팀들이 참여해 명승부를 연출했던 제19회 금쌀사랑 김포시장기 농구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위상 높은 생활체육 농구대회이며, 아무나 출전할 수 없는 전국 농구 동호인들의 워너비 대회이다. 매년 11월과 12월, 연말에 개최돼 동호인들에게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대회로 각인되고 있기도 하다.

해를 거듭할수록 대회 퀄리티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해 18회 대회부터는 대한농구협회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디비전 시스템의 일환으로 열리고 있다. 프로(디비전1), 엘리트(디비전2) 리그와 분리되는 디비전3(생활체육) 리그의 파일럿 대회 취지로 개최돼 차별화 된 퀼리티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11월23일부터 24일, 30일, 12월 1일까지 2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일반부와 대학부, U21부 3개 종별로 진행된다. 참고로 이번 대회를 앞두고 새롭게 신설된 대학부와 U21부는 향후 3년 간 시범 종목으로 진행되며, 시범 종목이 종료된 이후에는 정식 종목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클럽부에선 7회로 금쌀배 최다 우승을 자랑하는 아울스를 비롯해 블랙라벨, 업템포, 닥터바스켓, MSA, 슬로우 등 전국에 내로라 하는 동호회 강팀부터 한울건설, 스카이워커스, 포천스톰, MI, 모어, 엘리트, 파란날개, SYBC, 제이크루, 보라매, 안산직진, 파시온, 펜타곤, SD, 어텐션, 셋업, B-LAB, GDH까지 등 전국에 내로라 하는 농구 동호회 총 24팀이 참가한다.

김포시 마산동 생활체육관에서 23일부터 예선이 시작된 가운데 예선 일정은 24일까지 이어지며, 이후 30일과 12월 1일에는 결선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700만원의 상금이 책정됐다. 일반부 우승팀에게는 4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고 시범 종목인 대학부와 U21부 우승 팀들에게도 각각 50만원,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준우승과 공동 3위에게도 소정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참가 팀들에게 금쌀 15포가 증정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23일 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11/23, 24, 30, 12/1)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금쌀배 모든 경기는 농구연구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며, 금쌀배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농구협회 공식 SNS(https://www.instagram.com/gimpoba_official/)를 확인하면 된다.





#사진_서호민 기자, 김포시농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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