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님께 감사하다."
원주 DB 프로미는 14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의 경기에서 69-64로 이겼다. 이날 이용우는 12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용우는 "연패로 이어지지 않고 좋은 경기를 한 것 같다. 이 기세로 휴식기에 준비를 잘해서 연승으로 이어갔으면 한다"며 승리소감을 밝혔다.
클러치 활약이 돋보였던 이용우다. 결정적인 미들슛을 넣은 후 스테픈 커리의 '나잇 나잇' 세리머니를 선보인 이용우는 이어 스틸 후 경기를 마무리하는 득점까지 뽑아냈다.
이용우는 "커리를 워낙 좋아한다. 그 선수의 플레이를 보면서 그 세리머니를 해보고 싶었다. 오늘 기회가 온 것 같아서 한 번 해봤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이용우는 "두 장면 모두 좋았다. 다만 마지막 스틸이 결정적이어서 스틸을 했을 때가 더 좋았던 것 같다"며 마지막 순간을 돌아봤다.
이번 시즌 들어 가장 긴 출전 시간인 24분 45초를 뛰면서 자신의 최고 활약을 선보인 이용우다.
이용우는 "비시즌의 노력이 오늘 나온 것 같다. 시즌 시작하고 이렇게 길게 뛴 적이 없는데 오늘 기회를 많이 받아서 감독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오늘 경기를 통해서 자신감이 많이 올라올 것 같다. 그 전에는 몸에 힘도 들어가고 긴장을 했는데 앞으로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KBL 제공
원주 DB 프로미는 14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의 경기에서 69-64로 이겼다. 이날 이용우는 12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용우는 "연패로 이어지지 않고 좋은 경기를 한 것 같다. 이 기세로 휴식기에 준비를 잘해서 연승으로 이어갔으면 한다"며 승리소감을 밝혔다.
클러치 활약이 돋보였던 이용우다. 결정적인 미들슛을 넣은 후 스테픈 커리의 '나잇 나잇' 세리머니를 선보인 이용우는 이어 스틸 후 경기를 마무리하는 득점까지 뽑아냈다.
이용우는 "커리를 워낙 좋아한다. 그 선수의 플레이를 보면서 그 세리머니를 해보고 싶었다. 오늘 기회가 온 것 같아서 한 번 해봤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이용우는 "두 장면 모두 좋았다. 다만 마지막 스틸이 결정적이어서 스틸을 했을 때가 더 좋았던 것 같다"며 마지막 순간을 돌아봤다.
이번 시즌 들어 가장 긴 출전 시간인 24분 45초를 뛰면서 자신의 최고 활약을 선보인 이용우다.
이용우는 "비시즌의 노력이 오늘 나온 것 같다. 시즌 시작하고 이렇게 길게 뛴 적이 없는데 오늘 기회를 많이 받아서 감독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오늘 경기를 통해서 자신감이 많이 올라올 것 같다. 그 전에는 몸에 힘도 들어가고 긴장을 했는데 앞으로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