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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턴은 8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울버햄턴 몰리뉴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황희찬은 후반 28분 교체투입되어 약 20분 가량 뛰었다.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전반 5분 벨레가르드가 왼쪽 측면을 파고들었다. 크로스를 시도했지만 깊었다.
그러자 에버턴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11분 두쿠레가 문전 안에서 볼을 잡았다. 개인기를 발휘해 수비수를 제친 후 슈팅했다. 다른 수비수의 발에 걸렸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에버턴은 날카로운 세트피스를 시도했지만 수비수에게 또 다시 걸렸다. 다시 코너킥에서 해리슨이 올린 크로스가 사 골키퍼 품에 안겼다.
이에 울버햄턴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15분 역습을 시도했다. 아잇-누리가 치고들어간 후 슈팅했다. 수비진 맞고 나갔다. 코너킥에서 무네치가 헤더를 찍었다. 픽포드 골키퍼가 막았다.
에버턴은 전반 23분 오브라이언이 오른쪽을 파고든 후 크로스했다. 울버햄턴 수비수가 걷어냈다. 에버턴은 전반 32분 선제골을 넣었다. 울버햄턴의 빌드업을 낚아챘다 .해리슨에게 패스가 연결됐다. 해리슨이 잡고 슈팅했다. 도허티 맞고 굴절되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에버턴이 앞서나갔다.
그러자 울버햄턴은 전반 36분 벨레가르드가 볼을 잡고 그대로 슈팅으로 응수했다. 골문을 살짝 비켜갔다 .전반 40분 울버햄턴이 동점을 만들었다. 후방에서 왼쪽에 있는 아잇-누리에게 패스가 들어갔다. 이어 볼은 벨레가르드에게 연결됐다. 벨레가르드가 잡고 패스했다. 이를 무네치가 달려들며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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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을 앞두고 울버햄턴은 무네치를 불러들이고 사라비아를 넣었다. 후반 7분 사라비아가 날카로운 프리킥을 시도했다. 골문을 빗나갔다. 그러나 이후에는 경기가 교착상태로 빠져들었다. 에버턴은 후반 18분 알카라스와 이로에그부남을 넣었다.
후반 20분이 넘어서면서 울버햄턴이 일방적으로 경기를 주도해나갔다. 점유율을 끌어올리면서 경기를 펼쳤다. 후반 26분 스트란드 라르센이 슈팅을 시도했다. 픽포드 선방에 막혔다.
에버턴은 바로 역습했다. 울버햄턴의 공격을 끊은 후 튀어나갔다. 베투가 슈팅까지 연결했다. 사 골키퍼가 선방했다.
후반 28분 울버햄턴은 승부수를 띄웠다. 스트란드 라르센을 불러들였다. 황희찬을 투입했다. 도허티가 바로 2선에서 패스를 찔렀다. 황희찬이 잡고 슈팅을 시도하려 했다. 수비수가 걷어냈다. 후반 37분에는 게데스까지 투입했다.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후반 43분 사라비아가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울버햄턴은 후반 추가시간 부에노와 도일을 넣었다. 승점 1점을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