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미쳤다! “아모림 1호 영입될 수 있어” 맨유 이적설 끊이지 않는다···“다재다능함 보유, 아모림의 완벽한 선택지”

입력
2025.01.11 02:28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영국 현지에서는 윙어 마커스 래시포드를 대체할 수 있는 완벽한 선수라는 평가도 잇따르고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스페인 ‘피차헤스’의 보도를 인용하며 “‘피차헤스’에 따르면, 맨유는 1월 이적시장에서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 공격수 이강인을 영입하고 싶어하는 프리미어리그(EPL) 두 클럽 중 하나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프랑스 클럽은 올 시즌 주전 자리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강인에 대한 제안을 기꺼이 들을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SG는 약 4,000만 파운드(약 721억 원)의 이적료를 희망하고 있으며 맨유는 공격 옵션을 강화하기 위해 이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마커스 래시포드가 갑작스럽게 인기를 잃으면서 후벵 아모림 감독은 새로운 공격 옵션을 찾고 있으며, 이강인이 완벽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최근 이강인이 뜨거운 이적설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나 세계 최고의 리그로 꼽히는 EPL의 빅클럽들이 앞다투어 이강인과 연결되며 연일 이적시장의 주요 이슈가 되고 있다.

현재 이강인을 노리는 클럽은 맨유를 비롯해 아스널과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알려졌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맨유와 뉴캐슬은 스카우트를 직접 파견해 이강인을 관찰할 정도로 열렬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아스널 역시 공신력이 높은 기자가 직접 관심을 보도하면서 못지않게 적극적인 모습이다.





그런 가운데 맨유 역시 계속해서 거론되며 이적설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나 가르나초와 래시포드의 이름까지 구체적으로 언급되며 현재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의 대체자로 이강인이 고려되고 있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 상태다.

매체는 맨유가 이강인을 원하는 이유로 ‘다재다능함’을 들었다. ‘기브미스포츠’는 “PSG에 합류한 이후, 뛰어난 이강인은 여러 포지션에서 활약하며 많은 다재다능함을 보였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뛸 수 있는 그는 아모림의 시스템에서 여러 역할을 맡을 수 있기 때문에 완벽할 것이다”라며 “현재 이강인이 주전 자리를 굳히지 못했기 때문에 이적에 관심이 있을 수 있으며, 아모림이 맨유 감독으로서 처음 영입한 선수가 될 수도 있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관건은 역시 PSG의 입장이다. 현재로선 PSG는 1월 이적시장에서는 이강인의 매각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알려진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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