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시즌 첫 골 터졌다' 뮌헨, 프랑크푸르트와 3-3 무승부…역습에 눈물 흘렸다

입력
2024.10.07 05:40
 바이에른 뮌헨은 7일 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7라운드 프랑크푸르트와 원정경기서 3-3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의 선제골을 넣으면서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까지 책임졌다. 이날 풀타임을 소화한 김민재는 패스 성공률 92%, 볼 경합 3회에 성공했다.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김민재는 평점 7.6점으로 팀 내 네 번째로 높았다. '소파스코어'는 김민재에게 7.3점을 줬고, '후스코어드닷컴'은 7.0점을 부여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승점 1에 만족해야 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7일 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7라운드 프랑크푸르트와 원정경기서 3-3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5승 2무로 리그 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 가며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그러나 두 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순위 경쟁에서 확실하게 앞서 나가지 못하게 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분데스리가 6라운드에서 레버쿠젠과 1-1로 비겼다.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의 선제골을 넣으면서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까지 책임졌다. 전반 15분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뮐러가 받은 뒤 슈팅 대신 패스를 선택했고, 이 공을 김민재가 오른발로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김민재의 이번 시즌 첫 골이 터지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김민재의 골로 얻은 바이에른 뮌헨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8분 뒤 프랑크푸르트 역습에 골을 내주고 말았다. 하프라인 근처에서 공을 따낸 뒤 순간적으로 역습 상황이 만들어졌고, 마무시가 스루 패스를 받은 뒤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7일 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7라운드 프랑크푸르트와 원정경기서 3-3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의 선제골을 넣으면서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까지 책임졌다. 이날 풀타임을 소화한 김민재는 패스 성공률 92%, 볼 경합 3회에 성공했다.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김민재는 평점 7.6점으로 팀 내 네 번째로 높았다. '소파스코어'는 김민재에게 7.3점을 줬고, '후스코어드닷컴'은 7.0점을 부여했다.

이후 추가골까지 헌납했다. 순간적으로 역습 상황을 만든 프랑크푸르트가 달려 나갔다. 마무시가 빠른 스피드로 우파메카노의 수비를 이겨낸 뒤 패스를 건넨 뒤 에키티케가 마무리했다. 김민재가 태클로 막아보려고 했으나 여의치 않았다.

하지만 3분 뒤 바이에른 뮌헨이 동점을 만들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슈팅이 골키퍼에 막혔으나 우파메카노가 다시 한번 밀어 넣으면서 골을 넣었다.

후반 7분 바이에른 뮌헨이 다시 역전에 성공했다. 순간적으로 박스 근처에서 연결된 공을 케인이 흘려줬고, 이 공을 올리세가 마무리하며 3-2로 앞서갔다.

바이에른 뮌헨이 순조롭게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 그러나 높은 라인에서 나오는 수비 뒷공간 문제가 다시 나오고 말았다. 순식간에 바이에른 뮌헨의 공을 빼앗은 프랑크푸르트가 역습에 나섰고, 마무시가 넣으면서 멀티골을 완성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마지막 반전을 노렸으나 추가 골을 넣는 데 실패했다. 뱅상 콤파니 감독은 경기 내내 라인을 높이면서 도전적인 수비에 나섰지만 결국 문제점이 드러나며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7일 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7라운드 프랑크푸르트와 원정경기서 3-3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의 선제골을 넣으면서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까지 책임졌다. 이날 풀타임을 소화한 김민재는 패스 성공률 92%, 볼 경합 3회에 성공했다.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김민재는 평점 7.6점으로 팀 내 네 번째로 높았다. '소파스코어'는 김민재에게 7.3점을 줬고, '후스코어드닷컴'은 7.0점을 부여했다.

이날 풀타임을 소화한 김민재는 패스 성공률 92%, 볼 경합 3회에 성공했다.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김민재는 평점 7.6점으로 팀 내 네 번째로 높았다. '소파스코어'는 김민재에게 7.3점을 줬고, '후스코어드닷컴'은 7.0점을 부여했다.

김민재는 세리에A 나폴리에서 지난해 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첫 번째 시즌 전반기에 혹사에 가까운 일정에도 꽤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후반기에 다소 어려움을 겪었다. 겨울에 토트넘에서 합류한 에릭 다이어에 밀려 주전 경쟁에서 밀리는 등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실점 빌미 제공으로 독일을 넘어 전 유럽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프리시즌부터 완벽하게 준비했던 이번 시즌에는 확실한 중심 수비수로 자리 잡는 게 목표였다. 개인 훈련까지 병행하며 구슬땀을 흘렸고 벵상 콤파니 감독도 경기력에 만족했다. 김민재는 우파메카노와 함께 콤파니 감독 전술을 몸에 익히면서 바이에른 뮌헨 수비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 콤파니는 공격적이고 높은 라인의 전술을 선호한다. 이로 인해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콤파니 감독 전술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선수들로 평가된다. 특히 이 둘은 상대팀 공격수를 일대일로 마크하며, 고강도의 압박 속에서도 훌륭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김민재는 콤파니 감독 지시를 명확하게 따르고, 동료들과의 호흡을 맞추며 점점 더 안정된 수비를 펼치고 있다. 시즌 초반 아찔한 실수도 있었지만 이제 더욱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 중앙 수비수 파트너 우파메카노와 호흡도 시간이 지날수록 견고해지고 있었고 자신 있게 경기를 운영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7일 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7라운드 프랑크푸르트와 원정경기서 3-3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의 선제골을 넣으면서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까지 책임졌다. 이날 풀타임을 소화한 김민재는 패스 성공률 92%, 볼 경합 3회에 성공했다.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김민재는 평점 7.6점으로 팀 내 네 번째로 높았다. '소파스코어'는 김민재에게 7.3점을 줬고, '후스코어드닷컴'은 7.0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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