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l.review] 'PSG 듀오'가 승리 이끌었다...프랑스, 벨기에에 2-0 승리→이탈리아전 패배 설욕

입력
2024.09.10 05:43
사진=ESPN

[포포투=한유철]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활약하는 두 선수가 프랑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프랑스는 10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데싱샤르피외에 위치한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벨기에에 2-0 승리를 기록했다.

프랑스는 4-3-3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튀랑, 콜로 무아니, 뎀벨레, 귀엥두지, 코네, 캉테, 디뉴, 살리바, 우파메카노, 쿤데가 선발로 나왔고 메냥이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벨기에는 4-2-3-1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오펜다, 도쿠, 더 브라위너, 루케바키오, 오나나, 틸레만스, 테아테, 데바스트, 파스, 카스타뉴가 선발 명단을 채웠고 카스틸스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벨기에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7분 더 브라위너의 크로스를 받은 루케바키오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프랑스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14분 캉테의 패스를 받은 귀엥두지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벨기에가 공격을 이었다. 전반 18분 파스의 패스를 받은 오펜다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를 뚫어내진 못했다. 프랑스도 벨기에를 위협했다. 전반 22분 코네의 패스를 받은 콜로 무아니가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벗어났다.

프랑스가 기세를 이었다. 전반 29분 코네의 패스를 받은 튀랑이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프랑스가 먼저 앞서 나갔다. 전반 30분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콜로 무아니가 비어있는 골문을 향해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고 이 공은 수비에 맞고 굴절된 후,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프랑스가 추가골을 노렸다. 전반 추가시간, 뎀벨레의 크로스를 받은 쿤데가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넘어갔다. 그렇게 전반은 프랑스가 1-0 리드를 잡은 채, 마무리됐다.

후반전 첫 슈팅은 프랑스가 가져갔다. 후반 6분 쿤데의 패스를 받은 코네가 박스 바깥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위로 벗어났다. 프랑스가 점수 차를 벌렸다. 후반 12분 캉테의 패스를 받은 뎀벨레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해 추가골을 기록했다.

벨기에가 추격을 노렸다. 후반 14분 더 브라위너의 크로스를 받은 오나나가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프랑스가 기회를 잡았다. 후반 23분 귀엥두지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벨기에가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25분 오나나의 패스를 받은 데 케텔라에르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벨기에가 기회를 잡았다. 후반 33분 파스의 패스를 받은 더 브라위너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을 벗어났다.

프랑스가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후반 41분 박스 안에서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오른발로 낮고 빠른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키퍼에게 향했다. 이후에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프랑스의 2-0 승리로 마무리됐다.사진=스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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