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드록바의 후계자가 온다' 첼시, 나폴리 괴물 공격수 영입 청신호...PSG는 다른 선수로 선회

입력
2024.05.17 01:02
수정
2024.05.17 01:02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첼시가 최우선 영입 대상인 빅터 오시멘과의 계약에 청신호가 켜졌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6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다른 선수로 눈을 돌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첼시의 나폴리 스트라이커 오시멘 영입 가능성이 높아졌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최전방 공격수를 찾고 있다. 지난해 여름에 데려온 니콜라 잭슨은 리그에서 14골을 넣었지만 골 결정력을 완전히 신뢰하기는 어렵다. 크리스토프 은쿤쿠 역시 이번 시즌 잦은 부상으로 고전했다.

첼시가 노리고 있는 선수는 나폴리의 오시멘이다. 오시멘은 나폴리에서 세리에 A 정상급 공격수로 성장했다. 2020년 9월 나폴리 유니폼을 입은 그는 2020/21시즌 공식전 30경기 10골 3도움을 올렸다. 2021/22시즌에는 32경기 18골 6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오시멘은 지난 시즌 기량이 만개했다. 그는 39경기 31골 5도움으로 나폴리의 공격을 이끌었다. 세리에 A에서 26골을 터트린 오시멘은 리그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나폴리는 오시멘 덕분에 1989/90시즌 이후 33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오시멘은 이번 시즌 31경기 17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전보다는 경기력이 약간 하락했지만 그는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오시멘은 지난해 12월 나폴리와 2026년까지 계약을 연장했지만 바이아웃 1억 3000만 유로(한화 약 1908억 원)이 들어 있다. 나폴리의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 역시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오시멘을 이번 여름 지키기 어렵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오시멘과 가장 강하게 연결되는 구단은 첼시다. '팀토크'에 의하면 오시멘은 첼시의 전설인 디디에 드록바의 팬으로 알려져 있다. 첼시 외에 PSG도 오시멘의 차기 행선지로 거론됐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와 결별하는 PSG는 오시멘을 통해 음바페 공백을 최소화하려 하고 있다.

첼시와 오시멘이 오시멘 영입전을 주도했지만 상황이 달라졌다. 영국 ‘더 선’에 의하면 PSG는 오시멘 대신 2023/24시즌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16골을 넣은 장-필리프 마테타로 눈을 돌렸다. PSG가 물러나면 첼시의 오시멘 영입 계획은 한층 수월해진다. 이적시장 전문가 루디 갈레티에 의하면 첼시는 다비드 다트로 포파나 혹은 체사레 카사데이를 포함한 스왑딜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sw6daily/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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