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손흥민, 챔스 나가는 '간단한 경우의 수' 부활했다... 전제 조건은 맨시티-셰필드 2연승

입력
2024.05.14 18:17
수정
2024.05.14 18:17


[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손흥민(31)이 내년 시즌 토트넘 홋스퍼의 유니폼을 입고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누비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토트넘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놓고 경합 중인 아스톤 빌라가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2023/24 시즌 프리미어리그(PL) 37라운드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5위 토트넘과 4위 아스톤 빌라의 승점 차는 5점 차가 됐다. 각각 2경기, 1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토트넘은 남은 2경기를 모두 승리한 뒤 아스톤 빌라가 크리스털 팰리스에 패하기 만을 바래야 한다. 축구 전문 통계 업체' 옵타'는 14일(한국시간) 토트넘이 4위를 차지할 확률을 3.8%로 내다봤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놓고 경합 중인 아스톤 빌라가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2023/24 시즌 프리미어리그(PL) 37라운드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스톤 빌라는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치며 37경기 20승 8무 9패(승점 68점)로 4위 자리를 유지했다. 리버풀은 23승 10무 4패(승점 79)로 3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경기 승리를 거둘 경우 UCL 티켓을 확정 지을 수 있던 아스톤 빌라는 초반부터 적극적인 운영을 펼쳤지만, 후반 막판 극적인 동점을 만든 것에 만족해야 했다.

토트넘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놓고 경합 중인 아스톤 빌라가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2023/24 시즌 프리미어리그(PL) 37라운드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5위 토트넘과 4위 아스톤 빌라의 승점 차는 5점 차가 됐다. 각각 2경기, 1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토트넘은 남은 2경기를 모두 승리한 뒤 아스톤 빌라가 크리스털 팰리스에 패하기 만을 바래야 한다. 축구 전문 통계 업체' 옵타'는 14일(한국시간) 토트넘이 4위를 차지할 확률을 3.8%로 내다봤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제 시선은 토트넘으로 향했다. 토트넘은 현재 36경기 19승 6무 11패(승점 63점)을 기록하고 있다. 두 팀의 승점 차가 5점으로 제법 벌어져 있으나 이번 경기 이후 토트넘이 UCL 무대를 밟기 위한 경우의 수는 더욱 간단해졌다.

현재 5위 토트넘은 36경기를 치른 상태기에 37경기를 치른 4위 아스톤 빌라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이다. 두 구단의 남은 일정은 토트넘이 15일 맨시티, 20일 셰필드를 차례로 상대하며 아스톤 빌라는 20일 크리스털 팰리스와 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토트넘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놓고 경합 중인 아스톤 빌라가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2023/24 시즌 프리미어리그(PL) 37라운드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5위 토트넘과 4위 아스톤 빌라의 승점 차는 5점 차가 됐다. 각각 2경기, 1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토트넘은 남은 2경기를 모두 승리한 뒤 아스톤 빌라가 크리스털 팰리스에 패하기 만을 바래야 한다. 축구 전문 통계 업체' 옵타'는 14일(한국시간) 토트넘이 4위를 차지할 확률을 3.8%로 내다봤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이 UCL 티켓을 얻기 위해선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뒤 아스톤 빌라가 크리스털 팰리스에 반드시 패해야 한다. 만일 토트넘이 2경기 중 1경기라도 잡아내지 못하거나 아스톤 빌라가 크리스털 팰리스를 상대로 승점을 따내는 순간 토트넘의 '꿈은 무대 진출'은 무산된다.

물론 아스톤 빌라가 최종전에 비긴 뒤 토트넘이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는 방법도 산술적으론 가능하지만 이미 두 팀의 골득실이 8까지 벌어진 상태라는 점에서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

토트넘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놓고 경합 중인 아스톤 빌라가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2023/24 시즌 프리미어리그(PL) 37라운드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5위 토트넘과 4위 아스톤 빌라의 승점 차는 5점 차가 됐다. 각각 2경기, 1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토트넘은 남은 2경기를 모두 승리한 뒤 아스톤 빌라가 크리스털 팰리스에 패하기 만을 바래야 한다. 축구 전문 통계 업체' 옵타'는 14일(한국시간) 토트넘이 4위를 차지할 확률을 3.8%로 내다봤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결국 사실상의 유일한 수는 토트넘의 전승, 아스톤 빌라의 최종전 패배만이 남게 된 것이다. 일단 2경기를 모두 잡아야 희망이 생기는 토트넘이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다.

우선 남은 일정 중 지난 시즌 트레블 구단이자 올 시즌에도 PL 우승 경쟁을 선도하고 있는 맨시티와의 일전이 남아 있다는 점이 상당한 부담이다.

토트넘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놓고 경합 중인 아스톤 빌라가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2023/24 시즌 프리미어리그(PL) 37라운드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5위 토트넘과 4위 아스톤 빌라의 승점 차는 5점 차가 됐다. 각각 2경기, 1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토트넘은 남은 2경기를 모두 승리한 뒤 아스톤 빌라가 크리스털 팰리스에 패하기 만을 바래야 한다. 축구 전문 통계 업체' 옵타'는 14일(한국시간) 토트넘이 4위를 차지할 확률을 3.8%로 내다봤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맨시티가 전통적으로 토트넘 원정길에 약세를 보였다는 점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개장 이래 한 번도 홈에서 패하지 않았다는 점에 희망을 걸고 있으나 최근 양 팀의 분위기가 상반된 탓에 큰 기대를 걸기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맨시티는 최근 리그 7연승 및 21경기 연속 무패를 질주할 정도로 엄청난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반면 토트넘은 최근 리그 5경기에서만 4패를 기록하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참고로 토트넘이 최근 5경기에서 기록한 패배는 맨시티가 올 시즌을 통틀어 기록한 패배(3패)보다 많다.

토트넘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놓고 경합 중인 아스톤 빌라가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2023/24 시즌 프리미어리그(PL) 37라운드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5위 토트넘과 4위 아스톤 빌라의 승점 차는 5점 차가 됐다. 각각 2경기, 1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토트넘은 남은 2경기를 모두 승리한 뒤 아스톤 빌라가 크리스털 팰리스에 패하기 만을 바래야 한다. 축구 전문 통계 업체' 옵타'는 14일(한국시간) 토트넘이 4위를 차지할 확률을 3.8%로 내다봤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여기에 토트넘은 최근 부상으로 히샬리송, 비수마를 잃었다. 이미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우도기, 베르너 등을 더하면 주전 급 선수 중 4인이 결장하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다.

특히 공격진엔 비상이 걸렸다. 여러 악조건 속에서 토트넘이 믿을 수 있는 건 결국 '맨시티 킬러' 손흥민뿐이다. 손흥민은 4월 이후 PL 7경기에서 필드골 1골에 그치며 부진에 빠져 있다. 다만 맨시티와 최근 홈 4경기에서 3골을 넣을 정도로 강한 면모를 보인다는 점에서 기대를 걸어볼 법하다.

토트넘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놓고 경합 중인 아스톤 빌라가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2023/24 시즌 프리미어리그(PL) 37라운드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5위 토트넘과 4위 아스톤 빌라의 승점 차는 5점 차가 됐다. 각각 2경기, 1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토트넘은 남은 2경기를 모두 승리한 뒤 아스톤 빌라가 크리스털 팰리스에 패하기 만을 바래야 한다. 축구 전문 통계 업체' 옵타'는 14일(한국시간) 토트넘이 4위를 차지할 확률을 3.8%로 내다봤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지난 수년 동안 맨시티에 좌절을 선사한 토트넘을 경계하고 있다. 시즌을 시작하기에 앞서 "올 시즌 목표는 토트넘 원정 승리다"는 우스갯소리를 꺼낸 데 이어 풀럼전 이후엔 아예 "토트넘에 패하면 아스널이 우승을 차지할 것이다"는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

한편 축구 전문 통계 업체' 옵타'는 14일(한국시간) 토트넘이 4위를 차지할 확률을 3.8%로 낮게 보고 있다. 반면 아스톤 빌라가 4위를 차지할 확률은 96.2%로 전망했다. 또한 토트넘이 5위를 할 확률은 93.7%라고 평가했다. 3.8%라는 적은 확률을 뚫고 토트넘과 손흥민이 내년 시즌 UCL 무대를 밟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토트넘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놓고 경합 중인 아스톤 빌라가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2023/24 시즌 프리미어리그(PL) 37라운드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5위 토트넘과 4위 아스톤 빌라의 승점 차는 5점 차가 됐다. 각각 2경기, 1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토트넘은 남은 2경기를 모두 승리한 뒤 아스톤 빌라가 크리스털 팰리스에 패하기 만을 바래야 한다. 축구 전문 통계 업체' 옵타'는 14일(한국시간) 토트넘이 4위를 차지할 확률을 3.8%로 내다봤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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