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의 감독 데뷔가 대세?, '호날두 킬러', 챔피언십 구단에서 관심...백승호 떠나 감독 데뷔 할까?

입력
2024.05.14 19:40
사진=게티 이미지

[포포투=김용중]

애슐리 콜이 잉글랜드 챔피언십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미러'는 14일(한국시간) "챔피언십의 구단들은 콜에게 첫 감독직을 제안하기 위해 주시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콜은 선수 시절 아스널과 첼시에서 활약했다. 주포지션은 왼쪽 풀백.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107경기를 뛴 '레전드' 수비수다. 세계 최고의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봉쇄해 '호날두 킬러'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호날두 역시 상대하기 가장 힘들었던 수비수로 콜을 뽑았다.

2019년 은퇴 이후에는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첼시의 U-15 팀 코치와 잉글랜드 U-21 대표팀의 수석코치직을 맡았었다. 현역 시절 친분이 있던 프랭크 램파드를 따라 에버턴과 첼시에서도 코치직을 수행했다.

현재는 백승호가 있는 버밍엄 시티의 코치직을 수행하고 있다. '미러'에 의하면 콜은 최근 감독으로써 독립을 열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팀에서는 그가 다음 시즌에도 코칭 스태프로 머물기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챔피언십의 몇몇 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해진다. 구단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다. 과거 "훌륭한 감독이 되고 싶다"라고 발언한 만큼 감독에 대한 야망이 있기에 감독 데뷔는 '시간 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영국 '버밍엄 라이브' 역시 콜에 대한 2부리그 구단의 관심 소식을 전했다.

최근 축구계에는 선수 시절 좋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이들이 감독으로 데뷔해 팀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사례들이 나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레버쿠젠을 이끌고 있는 사비 알론소 감독이다. 또한 이탈리아 2부리그의 코모를 이끌고 승격에 성공한 세스크 파브레가스 역시 좋은 예시이다. 콜도 감독으로 데뷔해 이들과 같은 행보를 보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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