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 칭찬할 DF가 없네!"…맨유 전설 DF, 타 팀 DF 극찬 "토트넘 DF, 빠르고 공중도 강해! 정말 발전할 것"

입력
2024.05.13 22:00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네마냐 비디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 수비수다. 맨유를 넘어 세계 최고의 센터백으로 군림했던 선수였다.

비디치는 맨유에서 2006년부터 2014년까지 9시즌 동안 맨유에서 활약했다. 그는 '통곡의 벽'으로 불렸다.  9시즌 동안 300경기에 출전했고, 이 기간 동안 EPL 우승 5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등 총 15개의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지금 맨유와 다른 맨유였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EPL 절대 명가, 유럽 최강의 팀으로 위용을 떨쳤다. 그 위대한 팀의 핵심 수비수가 바로 비디치였다. 퍼거슨 감독의 절대 신뢰를 받았던 수비수, 그리고 맨유의 캡틴이었다. 

이런 비디치가 EPL에서 인상적인 수비수를 선정해 극찬을 던졌다. 그런데 그 중 맨유 소속 선수는 없었다. 맨유의 전설 눈에도, 지금 추락한 맨유에 좋은 수비수는 보이지 않았다. 비디치가 강렬한 인상을 받은 수비수는 토트넘의 미키 판 더 펜이었다. 

비디치는 영국의 '더 타임스'와 인터뷰에서 "나는 EPL에서 젊은 수비수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토트넘의 판 더 펜은 빠르고 강하며, 공중볼 능력도 뛰어나다. 정말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극찬했다. 

이어 비디치는 2명의 센터백을 더 칭찬했는데, 역시나 맨유 소속이 아니다. 맨유의 라이벌 아스널의 센터백 듀오, 윌리엄 살리바와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였다. 

비디치는 13일 아스널이 맨유를 1-0으로 격파한 것을 지켜본 후 "두 선수는 정말 믿음직하다. 아스널에서 정말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 살리바와 마갈량이스를 보면서 내가 느끼는 것이 있다. 그들이 하는 수비를 좋아한다. 그리고 깨끗하다. 그들의 경기력, 정신력을 좋아한다. 그들의 파트너십 역시 뛰어나다. 이것이 중요하다. 아스널은 올 시즌 이들이 있어 많은 골을 내주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 듀오가 있는 이상 아스널이 맨체스터 시티에 우승컵을 양보하지 않을 것 같다. 그들은 아스널이 원팀이라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아스널은 우승 트로피를 가지고 싶어 한다. 마침내 아스널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미키 판 더 펜, 윌리암 살리바, 네마냐 비디치.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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