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경쟁 끝까지 간다!’ 아스널, ‘트로사르 결승골’ 힙입어 맨유 원정 1-0 신승···다시 선두 탈환→맨시티와 1점 차

입력
2024.05.13 02:24




우승 경쟁은 끝까지 알 수 없게 됐다. 아스널이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아스널은 다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제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아스널은 13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에서 맨유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아스널은 27승 5무 5패(승점 86점)를 기록하면서 맨시티에 1점 앞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맨유는 16승 6무 14패(승점 54점)로 6위 뉴캐슬 유나이티드·7위 첼시를 추격하는 데 실패하며 그대로 8위에 머물렀다.

홈팀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오나나가 골문을 지켰고 완 비시카-에반스-카세미루-달롯이 백4를 구축했다. 3선에는 암라밧과 마이누가 위치했고 2선에 가르나초-맥토미니-디알로가 나섰다. 최전방 원 톱에는 호일룬이 포진했다.

원정팀 아스널은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라야가 골문을 지켰고 토미야스-마갈량이스-살리바-화이트가 백4를 구축했다. 중원에는 라이스-파티-외데고르가 나섰고 공격진에 트로사르-하베르츠-사카가 포진했다.









전반 20분 아스널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방에서 패스가 연결되면서 하베르츠가 오른쪽 측면을 완전히 열었고 가운데로 패스를 연결했다. 이 패스를 트로사르가 밀어 넣으면서 아스널이 1-0으로 앞서 나갔다.

이후 흐름을 잡은 아스널이 계속해서 맨유를 몰아붙였다. 전반 28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사카가 화이트에게 내줬고 화이트가 그대로 치고 들어가면서 오른발로 마무리했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맨유는 전반 8개의 슈팅을 시도했으나 단 하나도 유효 슈팅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아스널의 수비진을 좀처렁 공략하지 못하면서 답답한 경기가 이어졌다.

아스널의 리드 속에 양 팀의 전반은 1-0으로 종료됐다.









후반 24분 맨유에 부상 악재가 발생했다. 디알로가 다리쪽에 이상을 느끼면서 더이상 경기를 뛸 수 없었고 안토니가 투입됐다.

후반 31분 맨유가 득점 기회를 놓쳤다. 맥토미니의 패스를 받은 가르나초가 화이트를 제치고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골대 옆그물로 향했다.

아스널도 마무리짓지 못했다. 후반 33분 왼쪽 측면에서 페널티 박스 안까지 치고 들어온 마르티넬리가 타이밍을 뺏으며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으나 오나나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막판 맨유가 끝까지 총공세를 퍼부으며 동점을 노렸다. 아스널은 수비 집중력을 잃지 않으면서 한 골의 리드를 그대로 지켜냈다.

결국 아스널이 맨유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두면서 경기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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