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붕괴’ 맨유, ‘황희찬 동료+울브스 캡틴’ 센터백 노린다

입력
2024.04.05 00:53




수비진 보강을 목표로 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울브스) 황희찬(28)의 동료 센터백 맥스 킬먼(27)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더 타임즈’는 4일(한국시간) “맨유는 올 시즌 겪고 있는 수비진에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울브스의 주장 맥스 킬먼을 영입 리스트에 올렸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올 시즌 수비진에서 부상 문제가 계속되고 있다. 주전 센터백 라파엘 바란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잦은 부상으로 인해 꾸준하게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백업 해리 매과이어, 빅토르 린델뢰프, 조니 에반스 역시 마찬가지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수비진, 특히나 센터백 자원들의 부상이 계속되면서 대부분의 경기에서 주전 백4를 기용하지 못했다. 맨유는 수비 불안이 노출되면서 좀처럼 반등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이에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센터백 영입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에버턴의 센터백 재러드 브랜스웨이트에 이어 킬먼이 후보로 떠올랐다.









킬먼은 울브스의 장신 센터백이다. 194㎝의 큰 키를 바탕으로 강력한 제공권 싸움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빠른 발도 장점으로 꼽힌다. 더불어 현대 축구에서 가치가 높은 왼발잡이 센터백으로 후방에서 빌드업을 전개하는 능력 또한 수준급이다.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킬먼은 나폴리의 관심을 받았다. 나폴리는 핵심 센터백 김민재를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보내면서 대체자로 킬먼을 노렸다. 하지만 울브스는 3,000만 파운드(약 512억 원)의 제안도 거절하면서 킬먼을 보낼 수 없다는 의사를 강력히 했다.

이후 킬먼은 울브스와 2028년까지 장기 재계약에 서명했다. 현재 킬먼의 이적료는 4,000만 파운드(약 682억 원)로 책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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