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왜 거기서 나와~~’→베컴 부부 사이에 낯익은 얼굴→인터 마이애미 이적설 급부상→'바르샤 MSN'이 다시 뭉친다 기대 만발

입력
2024.04.05 00:10






마이애미 말린스 선수들과 포즈를 취한 네이마르./게티이미지코리아




베컴 부부와 네이마르./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를 영입, 구단 가치를 폭발적으로 증가시킨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의 인터 마이애미 공동 구단주인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이 유명한 축구 선수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영국 언론은 곧바로 그의 인터 마이애미 이적설이 불거졌다고 보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네이마르이다. 현재 그는 전방십자인대 무릎수술을 받은 후 재활중에 있다. 지난 시즌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알 힐랄로 이적했지만 곧바로 부상을 당해 경기에는 나시지 못하고 있다.

더 선은 최근 ‘네이마르가 마이애미에서 다양한 활동을 장소에서 목격되고 있다며 이전 팀 동료 두명과도 재회할수 있다’면서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바르셀로나 시절 네이마르와 메시, 수아레스./게티이미지코리아




네이마르가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가운데 데이비드 베컴, 빅토리아 베컴과 함께 포착됐다고 한다. 이번 주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여러 스포츠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전방 십자인대 수술을 받은 네이마르는 아직 회복중이어서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네이마르는 플로리다서 다양한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우선 인터 마이애미 구단주인 베컴 부부와 찍은 사진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지 하룻만에 야구장에 나타났다.

열심히(?)재활중인 네이마르는 미국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피츠버그 파이리츠간의 MLB 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데이비드 베컴은 특히 소셜 미디어에 일부러 네이마르와 이적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모습이라며 사진을 공유, 팬들을 놀라게 했다. 마치 이적에 대해서 네이마르와 이야기한 듯 농담했다. 데이비드 베컴은 ‘내 친구 마이애미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저녁 식사에만 가능)’이라고 적었다.

농담이었지만 팬들은 네이마르가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와 MLS에서 재회할 가능성에 대해서 흥분하고 있다고 한다. 리오넬 메시는 지난 해 7월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해 MLS에 큰 충격을 주었다. 곧바로 수아레스도 이적했다. 인터 마이애미의 인기는 MLS에서 최고로 뛰어 올랐을 정도이다.

팬들은 ‘베컴과 함께 마이애미에서 네이마르…MSN(메시, 수아레스, 네이마르) 재회가 곧 이루어지나?’ ‘곧 네이마르가 인터 마이애미에서 뛸 예정’ ‘네이마르가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할 것이다’라면서 벌써부터 ‘김칫국’을 마시고 있다.

언론은 네이마르가 이번주 전 바르셀로나 팀 동료들과 재회할 기회를 가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은 2015년 바르셀로나가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한편 현재 알 힐랄에서 뛰고 있는 네이마르는 2025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만약에 인터 마이애미가 네이마르의 영입을 추진할 경우, 엄청난 이적료를 지불해야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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