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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네덜란드 대표팀 미드필더 데 용(26)에게 연봉을 낮춘 계약 연장 제안을 제시했다고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 전자판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현재 26년 6월 30일에 계약이 만료되는 데 용과 재계약을 위해 움직이고 있으며, 이미 29년까지 3년 연장 오퍼를 제시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 내용은 클럽의 재정난을 고려한 것으로, 현재 연봉을 낮춘 금액이라고 한다.
실제로 이 조건으로 데 용과 계약을 연장할 경우 바르셀로나는 두 가지 큰 이점을 얻을 수 있는데, 첫 번째는 지금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주전 선수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 두 번째는 스페인 리그가 정한 샐러리캡(선수의 계약기간에 따라 분할된 이적료와 연봉 등의 한도액)을 완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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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용은 바르셀로나에서 계속 뛰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올 여름 다른 클럽에서 좋은 조건의 제안이 오면 귀를 기울일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아직 계약 연장 제의에 대해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바르셀로나는 현재 제시하는 오퍼를 개선할 의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여름의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 AFP, EPA, AP / 연합뉴스
5달 전 수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