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배우는 무리뉴, 뮌헨 이적 관심..."강한 유대감 형성한 케인이 환영할 것"

입력
2024.02.13 19:40


[포포투=정지훈]

'스페셜 원' 조세 무리뉴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 사령탑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만약 뮌헨의 지휘봉을 잡는다면, 토트넘 훗스퍼에서 강한 유대감을 형성했던 해리 케인과 재회할 수 있다.

바이에른 뮌헨의 지난 주말 선두 경쟁을 하고 있는 바이엘 레버쿠젠에 0-3 완패를 당했다. 이로써 뮌헨은 레버쿠젠과 승점 5점 차까지 벌어졌고, 리그 12연패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승점 6점짜리 경기였다. 이 경기 전까지 레버쿠젠이 승점 52점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었고, 뮌헨이 승점 50점으로 2위에 올라있었다. 경기 결과에 따라 양 팀 순위가 뒤바뀔 수 있고, 격차가 더 벌어질 수도 있었다. 그러나 결과는 레버쿠젠의 완승이었다. 뮌헨은 원정에서 선두 탈환을 목표로 했지만 3실점이나 헌납하며 무너졌다.

후폭풍이 크다. 실망스러운 결과로 인해 투헬 감독의 경질 가능성이 발생했다. 하지만 독일 '바바리안 풋볼'은 "투헬 감독은 레버쿠젠전 패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입지는 안전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뮌헨의 장-크리스티안 드리센 CEO가 직접 "투헬의 입지는 달라지지 않는다. 어려운 경기가 될 거란 걸 알고 있었다. 비록 패했지만 우리는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투헬 감독의 계약 기간은 2025년 여름까지다. 뮌헨의 CEO가 직접 투헬 감독의 입지는 달라지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만약 뮌헨이 리그 우승에 실패한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AS로마를 떠난 무리뉴 감독이 뮌헨 사령탑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독일 일간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무리뉴 감독이 독일어를 배우는 중이라고 들었다. 그는 과거에 뮌헨의 관심을 받았고, 이제 준비가 됐을 것이다"고 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로마와 결별한 후 사우디아라비아 알 샤밥의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다. 언젠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감독을 맡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지만 현재는 사우디아라비아에 합류하지 않고 유럽에 머물고 싶어 한다고 전해졌다.

만약 무리뉴 감독이 다음 시즌 뮌헨으로 간다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탈리아 세리에A, 스페인 라리가에 이어 유럽 4대 리그 정복을 노릴 수 있다. 그는 이미 프리미어리그, 세리에A, 라리가에서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토트넘 훗스퍼 시절 손흥민에 이어 김민재를 지도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 '미러'는 무리뉴 감독과 케인의 재회를 주목했다. 영국 '미러'는 "케인은 무리뉴 감독의 뮌헨 이적을 환영할 것이다. 케인과 무리뉴는 토트넘에서 강한 유대감을 형성했다"고 보도했다.<저작권자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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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정환
    독일어' 배우는 무리뉴, 뮌헨 이적 관심이군요 과연 어찌될지요
    12일 전
  • 문문니
    무리뉴 감독이 다음 시즌 뮌헨으로 간다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탈리아 세리에A, 스페인 라리가에 이어 유럽 4대 리그 정복을 노릴 수 있겠네요
    12일 전
  • 릴리이
    강한 유대감 형성한 케인이 환영할까요 꿋꿋하게 잘 도전하세요
    12일 전
  • 포가
    실망스러운 결과로 인해 투헬 감독의 경질 가능성이 있으니 미리 투입도전인가요
    12일 전
  • 변민
    무리뉴감독의 발견 새로운모습이 너무 그리워요 빨리 팀이 정해지길 빌어요
    1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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