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모라타, 무릎 내측 인대 부상→20일 후 복귀 전망

입력
2024.02.13 16:40
사진=게티 이미지, 로마노 SNS사진=게티 이미지

[포포투=가동민]

알바로 모라타가 생각보다 큰 부상은 아니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2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모라타는 MRI 검사를 받았고 부상이 확인됐다. 모라타는 세비야전에서 전반 만에 교체해야 했다. 의료 서비스 보고서에 따르면 모라타는 오른쪽 무릎 내측 인대의 뼈 타박상 및 염좌를 입었다. 모라타는 추가 치료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아틀레티코는 12일 오전 2시 30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라리가 24라운드에서 세비야에 0-1로 패배했다.

선제골은 세비야가 기록했다. 전반 15분 코너킥 상황에서 루카스 오캄포스의 크로스를 이삭 로메로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아틀레티코는 동점을 만들기 위해 사력을 다했지만 세비야의 골문을 열지 못했고 경기는 아틀레티코의 0-1 패배로 마무리됐다.

아틀레티코는 패배에 더불어 중요한 선수를 잃었다. 전반 42분 모라타와 세르히오 라모스가 경합하는 과정에서 두 선수는 무게 중심을 잃고 넘어졌다. 이때 모라타가 무릎을 그라운드에 강하게 부딪혔다. 모라타는 하프타임 이후 멤피스 데파이와 교체되면서 그라운드를 떠났다.사진=골닷컴사진=게티 이미지

유럽 축구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경기 중에 모라타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로마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모라타가 무릎 부상으로 인해 울면서 경기장을 떠났다. 모라타는 부상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검사가 필요해 라커룸으로 향했다"라고 전했다.

경기 후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모라타의 부상에 대한 질문에 "검사를 받아야 정확한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주요 경기를 앞두고 있는 만큼 모라타카 심각한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라고 답했다. 아틀레티코는 오는 21일 인터밀란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을 치른다. 시메오네 감독은 그전에 복귀하길 원하고 있다.

로마노는 "걱정했던 것보다는 좋은 소식이다. 아틀레티코는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모라타는 20일 후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며 모라타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로마노에 따르면, 모라타는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무릎 부상은 심각하지 않다. 좋은 메시지들을 주셔서 감사하다. 혐오스러운 메시지를 보내는 사람들에게도 행복하고 열심히 일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으면 좋겠다. 나는 곧 다시 최고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모라타는 이번 시즌 아틀레티코 공격의 핵심이다.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지만 차곡차곡 득점을 추가해 나갔다. 모라타는 13골로 리그 4위에 위치해 있다. 팀 내 최다 득점자이고 1위 주드 벨링엄과 3골 차이다. 아틀레티코는 다행히 모라타가 없는 사이 인터밀란전 외에는 강팀을 만나진 않는다. 인터밀란전에서 모라타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사진=게티 이미지사진=게티 이미지<저작권자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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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항오
    아틀레티코는 동점을 만들기 위해 사력을 다했지만 세비야의 골문을 열지 못했고 경기는 아틀레티코의 패배로 마무리됐네요
    1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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