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이정후 없는 SF 상대 멀티히트에 타점까지…다저스, 연장 혈투 끝에 6-4 승 [LAD 리뷰]

입력
2024.05.14 13:42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LA 다저스에서 활약 중인 오타니 쇼헤이가 멀티히트에 타점까지 올렸다. 

오타니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다저스는 무키 베츠-오타니 쇼헤이-프레디 프리먼-윌 스미스-맥스 먼시-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빈 럭스-앤디 파헤스-제임스 아웃맨으로 타순을 짰다. 

이정후가 왼쪽 어깨 부상으로 10일 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른 가운데 샌프란시스코는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마이크 야스트렘스키-테리오 에스타라다-맷 채프먼-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윌머 플로레스-엘리엇 라모스-블레이크 사볼-루이스 마토스-케이스 슈미트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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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선두 타자로 나선 베츠가 좌월 솔로 아치를 터뜨린 가운데 오타니는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 조단 힉스에게서 우전 안타를 때려내며 누상에 나갔다. 프리먼의 2루 땅볼 때 2루에서 아웃. 

3회 내야 땅볼로 출루한 오타니는 2루 도루를 시도했고 상대 실책까지 겹쳐 3루에 안착했다. 프리먼이 2루 땅볼로 물러나는 바람에 득점 실패. 오타니는 5회 2사 3루 찬스에서 내야 안타로 멀티히트 달성은 물론 타점을 추가했다. 7회와 연장 10회 헛스윙 삼진. 이날 5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린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3할5푼2리에서 3할5푼4리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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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는 다저스의 6-4 승리. 다저스는 1회 베츠의 선두 타자 홈런으로 1점을 먼저 얻었다. 샌프란시스코는 2회 플로레스와 사볼의 안타로 1사 1,2루 기회를 마련했고 마토스가 좌월 3점 아치를 터뜨려 3-1 역전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5회 2사 3루서 오타니의 내야 안타로 1점을 따라붙었다. 6회 1사 후 먼시가 볼넷을 골랐고 상대 폭투를 틈타 2루에 안착했다. 2사 2루. 럭스가 좌중간 2루타를 날려 3-3 균형을 맞췄다. 

그러자 샌프란시스코는 6회 라모스의 적시타로 4-3으로 다시 앞서갔다. 다저스는 7회 선두 타자로 나선 에르난데스의 좌월 솔로 아치로 4-4 동점을 만들었다. 다저스는 4-4로 맞선 연장 10회 1사 1,2루서 스미스가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날려 6-4로 전세를 뒤집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힉스는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다저스 선발로 나선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5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4실점으로 삐걱거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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