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호-ML 단독 선두' 터커, '2년 후 대박' 벌써 보인다

입력
2024.05.1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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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후안 소토를 놓칠 경우 뉴욕 양키스가 가장 탐을 낼 외야수 카일 터커(27,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벌써부터 ‘Show me the money’를 외치고 있다.

휴스턴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코메리카 파크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휴스턴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터커는 시즌 13호 홈런 포함 2타점 1득점 2볼넷으로 팀의 9-3 승리를 이끌었다.

휴스턴은 선발투수 저스틴 벌랜더의 7이닝 2피안타 무실점 호투와 터커가 터뜨린 홈런 덕에 디트로이트 원정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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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터커는 이날까지 시즌 39경기에서 타율 0.271와 13홈런 28타점 28득점 39안타, 출루율 0.397 OPS 0.987 등을 기록했다. 볼넷과 삼진은 각각 30개와 31개.

타율은 비교적 낮으나, 뛰어난 장타력과 출루율을 보여주고 있는 것. 특히 터커는 지난해부터 매우 안정된 볼넷/삼진 비율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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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커는 이날 시즌 13호 홈런으로 마르셀 오주나, 거너 헨더슨을 제치고 메이저리그 단독 선두에 올랐다. 터커는 이달에만 5홈런을 기록 중이다.

이미 커리어 하이를 예약한 상태. 터커는 지난 2021시즌부터 지난해까지 3시즌 동안 30홈런, 30홈런, 29홈런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7년 차의 터커는 오는 2025시즌 이후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는다. 28세 시즌 이후 시장에 나가는 것.

터커가 지금의 홈런 파워와 선구안을 유지한 채 20대의 나이로 시장에 나갈 경우, 초특급 대우를 받게 될 전망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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