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170홈런 쿠바산 거포 솔레어, 이정후와 한 팀...3년 4200만$에 SF행

입력
2024.02.14 00:03
수정
2024.02.14 00:03
이정후에게 든든한 동료가 생겼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등 현지 언론은 13일 밤(한국시간) 호르헤 솔레어(31)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3년 4200만 달러(560억 9,100만 원). 스프링캠프 개시가 임박한 가운데 다년 계약에 성공한 모습이다.

 호르헤 솔레어가 샌프란시스코로 향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솔레어는 메이저리그에서 10시즌 동안 870경기 출전, 타율 0.243 출루율 0.330 장타율 0.467 170홈런 452타점 기록했다.

2019년 캔자스시티 로열즈 소속으로 48개의 홈런을 기록, 아메리칸리그 홈런 1위에 오른 경험이 있다.

지난 시즌도 좋았다.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137경기 출전, 타율 0.250 출루율 0.341 장타율 0.512, 36홈런 75타점 기록했고 올스타에 뽑혔다.

2016년 시카고 컵스, 2021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월드시리즈 우승도 경험했다.

특히 2021년에는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스리런 홈런을 때린 것을 포함, 3개의 홈런을 때리며 MVP에 뽑혔다.

팀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는 영입이다. 샌프란시스코는 장타력이 아쉬운 팀이기 때문.

지난 시즌 샌프란시스코에서 20홈런을 넘긴 선수는 윌머 플로레스(23홈런) 단 한 명이었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30홈런을 넘긴 타자를 찾아보면 2004년 배리 본즈가 마지막이다.

솔레어는 30년 만에 팀의 첫 30홈런 타자에 도전한다.

우익수와 좌익수, 코너 외야를 소화할 수 있는 선수지만 지난 시즌의 경우 지명타자로 가장 많은 102경기에 나섰다.

이번 시즌도 지명타자로 많은 시간을 뛸 것으로 예상된다.

[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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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키톡 6 새로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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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ie
    이정후 선수와 맹활약 해주시길 기대할께요
    17일 전
  • Jane
    더 강팀이 되는 SF 멋진 플레이 기대됩니다.
    17일 전
  • 장레이
    이정후 선수의 좋은 모습 기대할게요
    17일 전
  • 마이크트라웃
    에버러지가 아쉽지만 뭐..그래도 샌프 구장에서는 홈런이 워낙 안나오니 장타력보고 데려가는 거지만
    17일 전
  • 눈눈눈
    호르헤 솔레어 선수 이정후 선수와 한팀 되는 군요 응원합니다
    1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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