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비예나·정관장 메가 3라운드 MVP 수상

입력
2025.01.01 13:57


안드레스 비예나(KB손해보험·등록명 비예나)와 메가왓티 퍼티위(정관장·등록명 메가)가 2024~2025 V리그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일 “남자부 비예나는 기자단 투표 31표 중 15표, 여자부 메가는 31표 중 13표를 얻어 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자부 비예나는 3라운드 득점 1위(149점), 공격종합 2위(성공률 58.93%)를 기록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1라운드 1승5패로 하위권에서 출발한 KB손해보험은 2라운드 3승3패에 이어 3라운드 5승1패를 기록하며 3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8표를 받은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현대캐피탈·등록명 레오)를 제친 비예나는 개인 통산 3번째 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여자부는 정관장 ‘집안싸움’이었다. 메가는 팀 동료 반야 부키리치(등록명 부키리치)를 딱 1표 앞서며 개인 통산 2번째 라운드 MVP의 영광을 안았다.

메가는 3라운드 득점 2위(155점), 공격종합 1위(성공률 52.76%)를 기록하며 부키리치와 함께 팀의 3라운드 전승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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