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받아야 마땅합니다.”
고희진 감독이 이끄는 정관장 레드스파크스는 26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도드람 2024-25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페퍼저축은행과 경기를 가진다.
정관장은 쾌조의 6연승을 달리고 있다. 11월 27일 2라운드 페퍼저축은행전 1-3 패배 이후 6연승. 한 달 가까이 패배가 없다.
경기 전 만난 고희진 감독은 “부상 선수들도 있었고, 완전체가 아니었다. 초반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시즌을 하면서 합을 맞춰가는 과정이 분명 있는데, 3라운드 들어서 호흡이 맞아 들어간다고 느껴진다. 상대를 어떻게 상대 해야 하는지 선수들이 느끼고 있다. 좋은 경기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미소 지었다.
지난 21일 GS칼텍스전에서 1라운드 7순위 신인 아웃사이드 히터 전다빈이 교체로 나와 4점을 올리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데뷔전임에도 임팩트가 있었다.
고희진 감독은 “공격은 합격이다. 다만 신장이 작고, V-리그에 적응을 해야 한다. 적응을 많이 마치면 더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다빈 뿐만이 아니다. 트레이드 이적생 신은지, 수련선수 출신 리베로 정수지, 1라운드 출신 미들블로커 이지수 등이 최근 쏠쏠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고희진 감독은 “주전 선수들 외에 백업 선수들도 훈련을 많이 하고 있다. 야간 훈련도 마다하지 않는다. 저연차 선수들이 그런 마음을 가지기가 쉽지 않은데 그런 모습을 보며 언니들이 참으로 예뻐한다”라며 “좋은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우리 젊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노력하는 모습은 박수받아야 마땅하다. 참으로 좋게 보인다”라고 칭찬했다.
[광주=이정원 MK스포츠 기자]
MK스포츠
고희진 감독이 이끄는 정관장 레드스파크스는 26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도드람 2024-25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페퍼저축은행과 경기를 가진다.
정관장은 쾌조의 6연승을 달리고 있다. 11월 27일 2라운드 페퍼저축은행전 1-3 패배 이후 6연승. 한 달 가까이 패배가 없다.
경기 전 만난 고희진 감독은 “부상 선수들도 있었고, 완전체가 아니었다. 초반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시즌을 하면서 합을 맞춰가는 과정이 분명 있는데, 3라운드 들어서 호흡이 맞아 들어간다고 느껴진다. 상대를 어떻게 상대 해야 하는지 선수들이 느끼고 있다. 좋은 경기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미소 지었다.
지난 21일 GS칼텍스전에서 1라운드 7순위 신인 아웃사이드 히터 전다빈이 교체로 나와 4점을 올리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데뷔전임에도 임팩트가 있었다.
고희진 감독은 “공격은 합격이다. 다만 신장이 작고, V-리그에 적응을 해야 한다. 적응을 많이 마치면 더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다빈 뿐만이 아니다. 트레이드 이적생 신은지, 수련선수 출신 리베로 정수지, 1라운드 출신 미들블로커 이지수 등이 최근 쏠쏠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고희진 감독은 “주전 선수들 외에 백업 선수들도 훈련을 많이 하고 있다. 야간 훈련도 마다하지 않는다. 저연차 선수들이 그런 마음을 가지기가 쉽지 않은데 그런 모습을 보며 언니들이 참으로 예뻐한다”라며 “좋은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우리 젊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노력하는 모습은 박수받아야 마땅하다. 참으로 좋게 보인다”라고 칭찬했다.
[광주=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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