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 아웃된 전광인...진순기 감독대행 “허리가 올라왔다”

입력
2024.02.12 16:24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전광인이 교체 아웃됐다.

전광인은 12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5라운드 우리카드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1세트 17-19에서 함형진과 교체 아웃됐다.

이후 웜업존으로 향한 전광인은 허리 부위 치료를 받는 모습을 보였다.

현대캐피탈은 계속해서 함형진을 투입해 전광인 공백 지우기에 나섰다.

이날 현대캐피탈은 아흐메드 이크바이리(등록명 아흐메드)와 허수봉이 15, 14점을 올렸고, 함형진도 블로킹 2개를 포함해 8점을 기록했지만 팀은 0-3(23-25, 22-25, 13-25) 패배를 당했다.

경기 후 진순기 감독대행은 “우리카드가 준비를 잘 했다. 강팀 그리고 1위 팀에 맞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우리 경기에 대해서는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을 정도로 졸전이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지난 3경기 연속 풀세트 접전을 펼쳤던 현대캐피탈이다. 훈련 도중 선수들의 몸이 무거운 모습에 훈련을 중단할 정도로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이에 진 감독대행은 “경기할 때는 핑계따. 컨디션부터 경기력까지 선수들이 그 전과는 다른 퍼포먼스를 보였다. 중요한 것은 이틀 쉬고 또 경기를 해야 하는데 이 퍼포먼스가 이어지지 않게끔 정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힘줘 말했다.

전광인에 대해서는 “허리가 올라왔다. 등까지 올라와서 경기가 불가능할 것이라 판단해서 뺐다”고 설명했다.



현대캐피탈은 바로 15일 안방에서 KB손해보험과 격돌한다. KB손해보험전 출전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겠다. 내일 병원에 간다. 디스크 증상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 몇 경기 타이트하게 했고, 시즌 후반이기도 해서 체력 등 여러 가지가 겹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광인 뿐만이 아니다. 선수단 모두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는 “일단 회복을 하고,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것이 첫 번째일 것 같다. 컨디션 회복이 되면 다음 경기 준비를 잘 해서 남은 퍼포먼스를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현대캐피탈은 이날 패배로 12승16패(승점 38)로 6위에 머물렀다. 5위 한국전력(14승14패, 승점 41)과 승점 차를 좁히지 못한 채 아쉬움을 남겼다.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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