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몬테네그로 듀오 강투지·무고사, 몬테네그로 9월 명단에 발탁… UNL 준비

입력
2024.08.23 09:50


(베스트 일레븐)

K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두 몬테네그로 특급이 몬테네그로 축구 국가대표팀에 승선했다.

몬테네그로축구협회(FSCG)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오는 9월 예정된 2024-2025 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 B 4그룹 2연전을 위한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로베르트 프로치네츠키 감독이 이끄는 몬테네그로 축구 국가대표팀에는 익숙한 이름이 두 명이나 보인다.

수비진에 마르코 투치, 최전방 공격진에 스테판 무고사다. 강원 FC에서 '강투지'라는 등록명으로 활약하고 있는 투치는 스테판 사비치 등 유명 선수들과 함께 몬테네그로의 뒷마당을 책임지며, 인천 유나이티드의 무고사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대표팀의 부름을 받으며 에이스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몬테네그로는 9월 7일 새벽 3시 45분(한국 시각) 레이캬비크에 자리한 뢰이가르달스뵈들뤼르 스타디움에서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르며, 11일 3시 45분 포드고리차 시티 스타디움에서 홈 웨일스전을 펼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몬테네그로축구협회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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