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금배 고등 유스컵 8강도 확정···평택JFC·인천 부평고 나란히 6-0 대승으로 8강행

입력
2024.07.26 09:21


장맛비 속에서 열린 제57회 대통령금배 고등 유스컵(U17) 8강이 가려졌다. 경기 평택JFC U18와 인천 부평고가 6골 차 대승을 거두는 등 많은 골이 터졌다.

평택JFC은 25일 충북 제천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린 대회 16강에서 서울 남강고를 6-0으로 눌렀따. 경기 시작 1분 만에 터진 마강민을 골을 시작으로 3분 뒤 안진성, 전반 11분에 조원준이 득점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전반 석동호의 추가골로 리드를 더 벌렸고, 후반 김서현, 조영인의 득점까지 더해 대승을 거뒀다.

인천 부평고도 2골씩 넣은 윤제희와 안태훈의 활약을 앞세워 서울 숭실고를 6-0으로 대파했다. 경기 평택진위FC는 후반 15분 임채운, 28분 김태군이 골을 넣으면서 강원 강릉문성고를 2-0으로 제압했다.

선제골을 내준 충북 충주충원고는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32분 동점골을 넣으면서 전반을 1-1로 마친 충주충원고는 후반 노희성, 박준영, 박지민의 릴레이골이 폭발하면서 경북 관광비즈니스고를 4-1로 꺾었다. 서울 보인고는 충북 청주대성고를 3-0으로 눌렀다.

경기 계명고는 1-0으로 리드하던 전반 29분 동점골을 내줬으나 2분 뒤 터진 박재민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8강행 티켓을 따냈다.

서울 영등포공고는 서울 풋볼A U18에 2-1로 이겼고, 경기 FC광명시민 U18은 충북 제천제일고에 2-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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