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18·강원FC)이 2023-24 잉글랜드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관심을 받고 있다는 주장의 일부가 대한민국에 잘못 전해졌다는 소식이다.
새뮤얼 시먼은 6월8일(한국시간) “양민혁은 2024 K리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면서도 “노리치 시티는 흥미가 없다. 영입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 역시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양민혁은 이번 시즌까지는 준프로 계약이라 한국프로축구 밖으로 나갈 수 없다. 영국 신문 ‘노리치 이브닝 뉴스’에서 잉글랜드 2부리그 지역팀을 전담 취재하는 새뮤얼 시먼은 2025년 이후 선수 거취에 대한 구단 차원의 계획 수립 역시 현재 시점에선 없다고 밝혔다.
노리치 시티는 2023년 9월~2024년 1월 황의조(32)를 잉글랜드 챔피언십 17경기 3득점 1도움으로 활용했다. 센터포워드 및 공격형 미드필더 두 포지션에서 평균 45.2분만 뛰고도 90분당 공격포인트 0.47를 기록한 성공적인 임대 영입이었다.
창단 120년 만에 처음으로 기용한 한국인 선수의 퍼포먼스가 괜찮았던 만큼 양민혁이 두 번째 계약 추진 대상으로 거론됐지만, 당장은 가능성이 없다는 새뮤얼 시먼의 설명이다.
양민혁은 2024 K리그1 16경기 4득점(공동 9위) 3도움(공동 6위). 평균 77.6분을 소화하며 90분당 공격포인트 0.51로 빛나고 있다. 레프트윙으로 출전 시간 63.9%, 라이트윙으로는 36.1%를 뛰었다.
새뮤얼 시먼은 “벌써 스토크 시티 및 사우샘프턴과 연결되고 있다”며 다른 팀 관련 양민혁 소문은 사실임을 확인해 줬다. 이번 시즌 스토크 시티는 잉글랜드 2부리그 17위였다. 사우샘프턴은 플레이오프를 통해 2024-25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을 달성했다.
EPL은 클럽축구 최고 무대로 너무도 유명하다. 잉글랜드 챔피언십 역시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상업적으로 세계 축구 7위 규모다. ‘월드 넘버원 2부리그’라 해도 전혀 지나침이 없다.
스토크 시티는 지난해 160년 만에 최초로 계약한 한국인 배준호(21)가 2023-24시즌 구단 자체 선정 최우수선수상을 받을 정도로 뛰어났다. ▲레프트윙 ▲중앙/공격형 미드필더 ▲세컨드 스트라이커 ▲센터포워드 ▲라이트윙 등 서로 다른 6개 포지션을 소화한 헌신 또한 돋보였다.
사우샘프턴은 재일교포 4세 출신 일본 국가대표 이충성(39)이 2012년 잉글랜드 2부리그 7경기 1득점 3도움 및 평균 49.7분 90분당 공격포인트 1.03으로 번뜩였다.
양민혁은 10대 후반의 나이에 벌써 에이스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풀타임 1번당 골 관여 0.5를 돌파했다. 득점+어시스트와 K리그1 라운드 베스트11 선정 횟수 9위 등 프로 첫 시즌부터 반짝이고 있다.
다음 시즌 EPL에 참가하는 사우샘프턴, 배준호에 이어 한국인 성공 사례를 또 만들길 원하는 스토크 시티가 진지하게 양민혁을 노릴만한 잠재력이다.
득점 9위
득점+어시스트 9위
라운드 베스트11 9위
6경기 2도움 평균 56.5분
90분당 공격포인트 0.53
레프트윙
# 2023 U-17 월드컵 20위
풀타임 레프트윙
01위 잉글랜드 1부리그 11.27
02위 스페인 1부리그 5.16
03위 이탈리아 1부리그 4.79
04위 독일 1부리그 4.43
05위 프랑스 1부리그 3.74
06위 포르투갈 1부리그 1.58
07위 잉글랜드 2부리그 1.52
08위 브라질 1부리그 1.51
09위 네덜란드 1부리그 1.41
10위 메이저리그사커 1.23
11위 벨기에 1부리그 1.04
12위 튀르키예 1부리그 1.02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MK스포츠
새뮤얼 시먼은 6월8일(한국시간) “양민혁은 2024 K리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면서도 “노리치 시티는 흥미가 없다. 영입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 역시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양민혁은 이번 시즌까지는 준프로 계약이라 한국프로축구 밖으로 나갈 수 없다. 영국 신문 ‘노리치 이브닝 뉴스’에서 잉글랜드 2부리그 지역팀을 전담 취재하는 새뮤얼 시먼은 2025년 이후 선수 거취에 대한 구단 차원의 계획 수립 역시 현재 시점에선 없다고 밝혔다.
노리치 시티는 2023년 9월~2024년 1월 황의조(32)를 잉글랜드 챔피언십 17경기 3득점 1도움으로 활용했다. 센터포워드 및 공격형 미드필더 두 포지션에서 평균 45.2분만 뛰고도 90분당 공격포인트 0.47를 기록한 성공적인 임대 영입이었다.
창단 120년 만에 처음으로 기용한 한국인 선수의 퍼포먼스가 괜찮았던 만큼 양민혁이 두 번째 계약 추진 대상으로 거론됐지만, 당장은 가능성이 없다는 새뮤얼 시먼의 설명이다.
양민혁은 2024 K리그1 16경기 4득점(공동 9위) 3도움(공동 6위). 평균 77.6분을 소화하며 90분당 공격포인트 0.51로 빛나고 있다. 레프트윙으로 출전 시간 63.9%, 라이트윙으로는 36.1%를 뛰었다.
새뮤얼 시먼은 “벌써 스토크 시티 및 사우샘프턴과 연결되고 있다”며 다른 팀 관련 양민혁 소문은 사실임을 확인해 줬다. 이번 시즌 스토크 시티는 잉글랜드 2부리그 17위였다. 사우샘프턴은 플레이오프를 통해 2024-25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을 달성했다.
EPL은 클럽축구 최고 무대로 너무도 유명하다. 잉글랜드 챔피언십 역시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상업적으로 세계 축구 7위 규모다. ‘월드 넘버원 2부리그’라 해도 전혀 지나침이 없다.
스토크 시티는 지난해 160년 만에 최초로 계약한 한국인 배준호(21)가 2023-24시즌 구단 자체 선정 최우수선수상을 받을 정도로 뛰어났다. ▲레프트윙 ▲중앙/공격형 미드필더 ▲세컨드 스트라이커 ▲센터포워드 ▲라이트윙 등 서로 다른 6개 포지션을 소화한 헌신 또한 돋보였다.
사우샘프턴은 재일교포 4세 출신 일본 국가대표 이충성(39)이 2012년 잉글랜드 2부리그 7경기 1득점 3도움 및 평균 49.7분 90분당 공격포인트 1.03으로 번뜩였다.
양민혁은 10대 후반의 나이에 벌써 에이스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풀타임 1번당 골 관여 0.5를 돌파했다. 득점+어시스트와 K리그1 라운드 베스트11 선정 횟수 9위 등 프로 첫 시즌부터 반짝이고 있다.
다음 시즌 EPL에 참가하는 사우샘프턴, 배준호에 이어 한국인 성공 사례를 또 만들길 원하는 스토크 시티가 진지하게 양민혁을 노릴만한 잠재력이다.
2024 K리그1 양민혁 TOP9
어시스트 6위득점 9위
득점+어시스트 9위
라운드 베스트11 9위
양민혁 국가대항전 본선 기록
# 2023 U-17 아시안컵 준우승6경기 2도움 평균 56.5분
90분당 공격포인트 0.53
레프트윙
# 2023 U-17 월드컵 20위
풀타임 레프트윙
클럽축구리그 시장 규모 세계랭킹
단위 10억 유로01위 잉글랜드 1부리그 11.27
02위 스페인 1부리그 5.16
03위 이탈리아 1부리그 4.79
04위 독일 1부리그 4.43
05위 프랑스 1부리그 3.74
06위 포르투갈 1부리그 1.58
07위 잉글랜드 2부리그 1.52
08위 브라질 1부리그 1.51
09위 네덜란드 1부리그 1.41
10위 메이저리그사커 1.23
11위 벨기에 1부리그 1.04
12위 튀르키예 1부리그 1.02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