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아시안컵 후속 조치 첫 논의

입력
2024.02.13 13:40
수정
2024.02.13 13:40
대한축구협회가 정몽규 회장이 불참한 가운데 축구회관에서 첫 임원진 회의를 열고 아시안컵에서의 대표팀 경기력과 클린스만 감독의 진퇴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김정배 협회 상근 부회장을 비롯해 장외룡, 최영일 부회장과 마이클 뮐러 전력강화위원장, 정해성 대회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모레 목요일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를 앞두고 경기인 출신 임원들이 모여 여러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자리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모레 열리는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엔 미국에 머물고 있는 클린스만 감독이 화상으로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아시안컵에서 대표팀이 보여준 부진한 경기력에다, 귀국 이후 아무런 후속 조치 없이 말을 바꿔 이틀 만에 출국하는 등 태도 논란까지 불거지며 경질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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