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광주, 이선호 기자] 대설주의보라니...
1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5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의 시범경기 마지막 경기가 폭설로 취소됐다.
챔피언스필드 일대는 새벽부터 눈에 쌓이기 시작했다. 오전 한때 그쳤으나 8시30분부터 다시 눈이 내렸고 폭설로 바뀌었다. 광주기상청은 8시50분을 기해 대설주의보를 발령하기도 했다.
챔피언스필드 그라운드는 눈으로 뒤덥였다. 훈련을 물론 경기진행은 불가능했고 오전 10시 취소를 결정했다.
SSG는 3승5패, KIA는 4승2패2무의 성적으로 시범경기를 마감했다. /su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