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유지연 인턴기자, 박연준 기자) LG트윈스가 선수 홍창기와 오스틴 타이틀 홀더 기념상품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지난 28일 오후 2시 서울 LG트윈스가 2024 KBO리그 타이틀 홀더 홍창기(출루율), 오스틴(타점) 선수의 기념상품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홍창기는 이번 시즌 0.447의 출루율로 개인 통산 세 번째 출루율 타이틀을 차지했다. 홍창기는 앞서 첫 풀 타임 시즌을 보낸 지난 2021년과 LG트윈스가 29년 만에 통합우승을 달성한 작년 출루율 1위를 기록했다. 그는 통산 0.430의 출루율로 KBO 역대 출루율 1위에 올라있다.
오스틴은 2024시즌 132타점으로 역대 LG트윈스 선수 최초로 타점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또한 오스틴은 32홈런과 132타점을 달성하면서 구단 최다 타점과 구단 역대 최초 30홈런 100타점을 돌파한 선수가 됐다.
두 선수의 타이틀 홀더 기념상품은 기념구 2만5000원, 패치 1만2000원으로 출시되며 내달 4일 오후 2시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사진=LG트윈스<저작권자 Copyright ⓒ MHNsports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