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 떠난 삼성, 최일언 코치 퓨처스 감독으로 영입 “유망주 육성에 보탬이 될 것”[공식발표]

입력
2024.11.21 14:06


삼성이 21일 최일언 코치를 퓨처스 감독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최일언 신임 퓨처스 감독은 KBO리그 NC, LG 등 5개 구단에서 코치를 역임한 경력이 있다. 최근까지 프리미어12 야구 국가대표팀의 투수코치로 재직했다.

삼성은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최일언 퓨처스 감독이 팀 내 유망주 육성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정대현 코치가 퓨처스 감독을 맡아 올시즌을 시작한 삼성은 7월 코칭스태프 개편에 들어가면서 이병규 수석코치가 2군으로 내려가 선수들을 지휘했다. 그리고 시즌을 마친 뒤 이병규 퓨처스 감독이 삼성을 떠났고 LG의 2군 감독이 됐다. 그리고 이 자리를 최일언 감독이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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