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입스’ 왔던 포수 지시완, 최영환에서 개명한 투수 최설우 등 3명에게 방출 통보[공식발표]

입력
2024.06.20 10:14


롯데가 3명의 선수를 방출했다.

롯데는 20일 “투수 최설우, 포수 지시완, 내야수 김서진 선수에게 방출을 통보했다”라고 밝혔다.

구단은 “3명의 선수와 면담을 통해 방출 의사를 전달하였다”고 했다.

지시완은 2020년 트레이드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지시완은 2021년 73경기, 2022년 75경기 등을 뛰었지만 포수로서는 치명적인 ‘입스’가 찾아오는 위기를 겪었다. 지난해 1군에서는 6경기를 뛰는데 그쳤다. 올시즌에는 한 번도 1군에서 뛰지 못했다. 퓨처스리그에서도 단 2경기를 소화했다. 최근 기록은 지난 4월6일 삼성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였다. 결국 방출 통보를 받고 말았다.

최설우도 방출 후 롯데에서 새로운 기회를 받은 선수다. 개명 전 이름인 최영환으로 더욱 알려져있다. 지난해 1군에서 8경기를 뛰는데 그쳤다.

김서진은 2022년 롯데에 입단했으나 1군 기록이 단 한 경기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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