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뷰익 상하이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세영이 세계랭킹 38위에 올랐다.
김세영은 15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종전보다 9계단 뛴 38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세영은 최근 두 차례 대회에서 3위, 준우승이란 호성적을 거뒀다.
뷰익 상하이 우승자인 인뤄닝(중국)은 4위를 사수했다.
넬리 코르다, 릴리아 부(이상 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1~3위를 마크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5위인 고진영이 가장 높은 곳에 자리했다. 양희영은 각각 5위와 7위, 유해란은 9위에 올랐다.
김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