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통산 6승을 기록한 박현경이 씨지에스와 후원 재계약을 맺었다.
박현경의 매니지먼트 회사 아이비스포츠는 28일 "박현경이 퍼팅 머신 '퍼신(PURSIN)'을 개발한 씨지에스와 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계약을 통해 박현경은 1년간 하의 우측에 퍼신 로고가 부착된 의류를 입고 KLPGA 투어 대회에 나서며 퍼신 홍보대사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현경은 수준급 퍼팅 능력 등을 앞세워 통산 6승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KLPGA 스타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박현경은 2021시즌 KLPGA 투어 평균 퍼팅 1위(29.45회), 2022시즌 2위(29.39회), 2023시즌 4위(29.42회)를 기록했다.
박현경은 "2년 연속 저를 믿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더욱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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