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컵 챔피언 아버그, 장거리 퍼팅시 압박감 다스리는 능력 71%"

입력
2024.02.13 13:03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정상급 골퍼의 경우 일반 골퍼보다 경기 시 압박감 대처 능력이 최대 4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13일 정상급의 스포츠 선수들이 일반 선수들보다 얼마나 더 심리적 압박을 잘 견뎌내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밝혔다.

아디다스는 압박감을 타개하는 일반 선수와 정상급 선수의 차이를 탐구하기 위해 스포츠 신경과학 연구기관인 '뉴로11(Neuro11)'과 손을 잡았다.

그 결과 축구의 승부차기나, 골프의 우승 퍼트 등 압박감을 느끼는 순간에 정상급 선수들이 일반 선수들에 비해 최대 40% 압박감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아디다스 측은 전했다.

특히 아디다스는 골프 분야에서 연구 결과를 증명하기 위해 라이더컵 2023 챔피언인 루드비그 아버그(스웨덴)를 연구에 참여시켰다.

그 결과 아버그는 장거리 퍼팅시 압박감을 다스리는 능력이 71%로 다른 골퍼들에 비해서 훨씬 더 탁월했다는 게 아디다스 측의 설명이다.

아버그는 "아디다스와 뉴로11과 함께 분석한 결과 퍼팅 전 잠시 시간을 갖고 재정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압박감이 드는 순간일수록 다시 초점을 맞추고 긴장을 푸는 훈련을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동 로즈 장(미국)도 퍼팅 테스트에 임했다.

그는 철저히 반복된 루틴을 통해 짧은 야드 퍼트에서 압박을 해소하는 능력이 일반 골퍼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로즈 장은 "골프는 자신과의 정신력 싸움이다. 아디다스와 뉴로11과 함께한 분석을 통해 작은 디테일까지 완벽하게 잡으려다 보면 오히려 집중력을 잃는 것을 깨달았다. 퍼팅을 하는 그 순간만큼은 불필요한 생각을 정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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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급 골퍼의 경우 일반 골퍼보다 경기 시 압박감 대처 능력이 최대 4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13일 정상급의 스포츠 선수들이 일반 선수들보다 얼마나 더 심리적 압박을 잘 견뎌내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밝혔다.
    10일 전
  • 스포키94
    아디다스는 압박감을 타개하는 일반 선수와 정상급 선수의 차이를 탐구하기 위해 스포츠 신경과학 연구기관인 뉴로11(Neuro11)과 손을 잡았다.
    10일 전
  • 지기
    축구의 승부차기나, 골프의 우승 퍼트 등 압박감을 느끼는 순간에 정상급 선수들이 일반 선수들에 비해 최대 40% 압박감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아디다스 측은 전했다.
    10일 전
  • 승원ci
    아버그는 아디다스와 뉴로11과 함께 분석한 결과 퍼팅 전 잠시 시간을 갖고 재정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압박감이 드는 순간일수록 다시 초점을 맞추고 긴장을 푸는 훈련을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동 로즈 장(미국)도 퍼팅 테스트에 임했다.
    10일 전
  • 스포키d1
    로즈 장은 골프는 자신과의 정신력 싸움이다. 아디다스와 뉴로11과 함께한 분석을 통해 작은 디테일까지 완벽하게 잡으려다 보면 오히려 집중력을 잃는 것을 깨달았다. 퍼팅을 하는 그 순간만큼은 불필요한 생각을 정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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