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현 소속사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5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지숙과 재계약을 완료하고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를 믿고 뜻을 함께해 준 지숙에게 감사를 표하며, 무한한 역량을 가진 지숙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숙은 2017년 처음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번의 재계약을 거치며 8년째 의리를 지켜오고 있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네 번째 전속계약을 체결한 지숙은 "8년간 함께 달려온 분들이 너무 좋다. 앞으로도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협력하여 좋은 시너지를 내 올해 더 멋진 모습으로 팬분들을 찾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숙은 지난 2009년 레인보우 EP앨범 '가십 걸(Gossip Girl)'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지난 2020년 10월에는 프로그래머 이두희와 결혼했다.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저작권자 Copyright ⓒ MHN스포츠 / MH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