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男女 혼탕에 풍덩 “다 벗는 게 매너” (돌싱포맨)

입력
2025.02.0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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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男女 혼탕에 풍덩 “다 벗는 게 매너” (돌싱포맨)

배우 엄지원이 혼탕 경험을 고백한다.

이번 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엄지원과 김동완, 윤박이 함께한다.

먼저 결혼 3년 차 윤박은 아내와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이어진 러브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한다. 아내를 처음 본 순간 ‘이 여자다’ 싶었다는 윤박은 OTT 영화로 아내를 유혹했다고. 이에 돌싱포맨은 “윤박이 하면 방법, 우리가 하면 수작”이라고 받아친다. 윤박은 결혼 이후 “분리불안증까지 생겨 같은 집에 있으면서도 아내와 영상통화를 한다”고 말한다. 이에 탁재훈은 “치료가 시급하다”라면서도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미녀 배우 엄지원은 남다른 친분을 자랑한다. 공효진, 손예진과 절친인 엄지원은 일명 ‘여신 모임’이라 불리는 인맥을 공개한다. 그러면서 모임 안에서 가장 장난기 많은 사람으로 손예진을 꼽는다. 이에 이상민은 자신의 집을 모임 장소로 제공한다고 나서지만 엄지원을 철벽 방어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가운데 엄지원은 호기심으로 남녀 혼탕 체험을 해봤다고 고백하기도 한다. 그는 “다 벗는 게 매너다. 생각보다 잘 맞았다”라며 털털한 반전 매력을 뽐낸다.

또한 김동완은 데뷔 전 이효리와 소개팅을 했던 인연을 소환한다. 학교를 대표하는 킹카, 퀸카였던 두 사람이 축제 때 소개팅을 했던 것. 김동완이 “사실 이효리가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라고 말하자, 돌싱포맨은 “차여 놓고 왜 이러냐”라며 야유를 보낸다. 그러나 김동완이 “김지민과도 소개팅했다”라며 폭탄 발언을 던지자 김준호는 진심으로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엄지원X김동완X윤박과 돌싱포맨의 특급 케미는 2월 4일(화) 밤 9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공개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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