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배우 정연, 김상경이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진행된 연극 '대학살의 신' 프레스콜에서 시연을 선보이고 있다.
연극 '대학살의 신'은 연극 '아트'로 전 세계적 작가 반열에 오른 야스미나 레자의 작품으로, 지식인의 허상을 유쾌하고 통렬하게 꼬집는다. 5년 만에 돌아온 다섯 번째 시즌에는 김상경, 이희준, 신동미, 정연, 민영기, 조영규, 임강희 등 매체와 무대 전방위에서 활약하고 있는 실력파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상한 겉모습 뒤에 숨겨진 인간의 본성을 시니컬하면서도 코믹하게 풀어낸다. 내년 1월 5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저작권자 Copyright ⓒ MHNsports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