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임영웅이 12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하며 변함없는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4년 12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에 따르면, 1위는 임영웅, 2위는 이찬원, 3위는 박지현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2일까지 6173만2830개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소비자 참여, 미디어 노출, 소통, 커뮤니티 반응을 종합한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한 결과다.
12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30위는 임영웅, 이찬원, 박지현, 송가인, 정동원, 영탁, 손태진, 안성훈, 박서진, 전유진, 장윤정, 남진, 나훈아, 은가은, 장민호, 김연자, 홍진영, 설운도, 태진아, 진해성, 김소연, 진성, 김희재, 강진, 김다현, 마이진, 나태주, 양지은, 조정민, 홍지윤 순으로 집계됐다.
브랜드평판지수 1위를 기록한 임영웅은 소비자들의 높은 지지를 바탕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유지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임영웅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 '응원하다, 기부하다, 지지하다'가 높게 나타났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영웅시대, 리사이틀, 콘서트'가 눈에 띄었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 비율이 86.27%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활동과 브랜드 소비 간의 상관관계를 통해 산출되는 지표로, 트로트 가수에 대한 긍정적·부정적 평가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 소통량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임영웅은 트로트 가수로서 독보적인 팬덤과 지속적인 선행, 그리고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트로트 브랜드 가치의 정점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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