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리, 거침없는 입담에 폭소 "미국에 손님 없는데...흑백요리사 특수 아깝"(유퀴즈)

입력
2024.10.16 11:23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우승을 놓고 경합을 벌였던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에드워드 리(이균) 셰프가 '유퀴즈'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예고했다.

16일 오후 방송하는 tvN 수요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 권성준, 에드워드 리 셰프가 출연하는 가운데, 공식 유튜브에는 선공개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 속 미국에서 거주 중이라는 에드워드 리는 "물론 한국에 식당이 있으면 좋다. 미국 식당에는 손님이 없어서 방송 후 조금 아깝기도 하다. 부자나 투자자를 알면 소개해 달라. 그러면 한국에서 식당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거침 없는 입담을 뽐내 웃음을 안겼고, 이에 조세호는 "마침 부자, 투자자가 여기 계신다"고 유재석을 가리켰다.

이에 악수를 건넨 유재석은 1972년생 동갑임을 어필며 "Are you 쥐 띠?"라고 물었고, 맞다고 답한 에드워드 리는 "쥐띠식당 (열면 좋을 것 같다)"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런 반면 에드워드 리는 "재미교포로서의 삶은 굉장히 특수하다. 미국에 이민 왔을 때 저희 가족은 정말 가난했었기 때문에 다들 열심히 일했다"고 이민 당시 일화를 풀어낼 것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았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을 통해서는 이 외에도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낼 것을 예고했다.

본 방송에서는 권성준 셰프가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예능 '흑백요리사' 우승 상금인 3억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공개하고, 에드워드 리 셰프는 '무한 요리 대전' 미션의 강렬한 여파로 "여태까지 두부를 못 먹는다"고 고백한다.

또한 두 셰프는 '흑백요리사' 다시 한번 요리 대전을 예고했는데, 유재석의 취향을 저격한 메뉴를 맛본 권성준 셰프는 "이걸 팔았으면 1등하지 않았을까"라고 말해 기대감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16일 오후 8시 45분 방송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권성준, 에드워드 리 셰프를 비롯해 러시아 황실 발레단 마린스키 수석 무용수 김기민 발레리노와 故 신해철의 두 자녀가 출연한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저작권자 Copyright ⓒ MHNsports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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