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민지, “시구로 모자라 댄스 퍼포먼스...‘철웅이’ 들고 야구장 초토화”

입력
2024.10.02 20:56
수정
2024.10.02 20:56
뉴진스 민지가 두산 베어스 마스코트 철웅이와 함께 깜짝 응원 댄스로 현장 분위기를 북돋웠다.

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와일드카드 1차전에서 민지는 관중석에서 두산 베어스 마스코트 철웅이 인형을 들고 활기찬 응원 댄스를 선보이며 경기장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민지는 두산 베어스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흰색 베이스볼 셔츠와 짧은 블랙 쇼츠를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스포티한 스타일로 등장했다.

 뉴진스 민지가 두산 베어스 마스코트 철웅이와 함께 깜짝 응원 댄스로 현장 분위기를 북돋웠다.사진=김재현 기자

그녀의 에너제틱한 이미지와 어우러진 깔끔한 패션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민지가 보여준 자연스러운 동작과 웃음은 야구장의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특히 민지는 마스코트 인형을 이용해 귀여운 댄스를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응원석에서 양손으로 인형을 들고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드는 그녀의 모습은 관중들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내게 했으며, 두산 베어스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가까이에서 실감나게 느끼게 해주었다. 민지가 보인 밝은 미소와 활기찬 에너지는 경기에 대한 열정을 더욱 북돋우는 요소로 작용했다.

 뉴진스 민지는 에너제틱한 이미지와 어우러진 깔끔한 패션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사진=김재현 기자

민지의 응원 댄스는 그날 경기에서 단순한 퍼포먼스가 아니라, 두산 베어스를 응원하는 팬들에게 하나의 상징적인 순간이 되었다. 팬들은 민지의 친근한 매력과 그가 전하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통해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 높였고, 그녀의 댄스는 두산 베어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

 민지는 마스코트 인형을 이용해 귀여운 댄스를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사진=김재현 기자

또한, 이날 민지의 스타일도 큰 화제가 되었다.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착용한 그녀는 시구와 응원에서 모두 돋보이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흰색 베이스볼 셔츠와 짧은 블랙 쇼츠로 완성한 스포티 룩은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자랑했고, 하이삭스를 매치해 활동성을 강조했다. 이 패션은 민지의 젊고 활기찬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팬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착용한 민지는 시구와 응원에서 모두 돋보이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민지는 과거 두산 베어스 어린이 회원이었음을 밝혀 팬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이번 시구와 응원 댄스는 그녀와 두산 베어스 팬들 간의 특별한 인연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두산 베어스와의 오랜 관계 속에서 민지가 보여준 열정적인 응원은 팀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주며, 그녀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한편, 민지는 하이브와의 갈등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시구와 응원 댄스를 통해 두산 베어스 팬들뿐만 아니라 야구 팬들에게도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앞으로도 민지의 활약이 계속될 것이며, 그녀의 다채로운 활동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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