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지윤이 최동석과 이혼 소송 중 상간녀 손해배상소송(손배소) 추가로 제기했다.
지난달 30일 한 매체는 “박지윤은 지난 6월 최동석 상간녀로 지목한 A씨를 상대로 손배소를 걸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 직후 최동석은 SNS를 통해 “소송을 당한 건 맞다. 하지만 박지윤과 결혼 생활 중 위법한 일은 절대 없었으며 사실무근으로 인한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 밝혔다.
KBS 아나운서 30기 동기로 만나 4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한 박지윤과 최동석은 지난해 10월 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