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 출발합니다"…한국 당구 국가대표 5인 베트남으로 출발

입력
2024.09.23 13:27
수정
2024.09.23 13:27
한국 당구 국가대표 5인이 오늘(23일) 인천공항을 통해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왼쪽부터 대한당구영맹 최영서, 김행직, 허정한, 조명우, 서창훈, 김준태, 이장희 감독. 사진=이장희 SNS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김행직(전남-진도군),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서울시청), 허정한(경남), 김준태(경북체육회) 등 5명의 대한민국 당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오늘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세계캐롬연맹(UMB, 회장 파룩 바르키)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빈투언에서 '제76회 세계3쿠션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한국에서는 세계랭킹 4위의 김준태를 비롯해 조명우(5위), 허정한(11위), 김행직(12위), 서창훈(33위) 등 5명을 국가대표로 파견했다.

이에 국가대표 감독 이장희를 필두로 이들 5명의 국가대표가 오늘 오늘 베트남으로 출발했다.

이장희 감독은 직접 출국 직전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려 "76회 세계선수권 다녀오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글을 남겼다.

한국은 김준태, 조명우, 김행직, 허정한 등 5명 중 4명이 조별리그 각 조 1번 시드를 받은 가운데 25일 I조의 서창훈이 레이먼 그루트(미국)와 첫 조별리그에 돌입한다.

D조 김준태는 우메다 류지(일본)와 다비드 페뇨르(스웨덴), E조 조명우는 하비에르 베라(멕시코), 라데크 노박(체코), K조 허정한은 루이 마누엘 코스타(포르투갈), 윌리엄 빌라누에바(베네수엘라), L조 김행직은 휴고 파티노(미국), 미구엘 래브라도(베네수엘라) 등과 32강행을 다툰다.

한편, 이번 세계선수권대회 디펜딩 챔피언은 베트남의 바오프엉빈으로, 준결승에서 조명우를 꺾고 결승에 오른 바오프엉빈은 베트남의 '당구 영웅' 쩐뀌엣찌엔을 33이닝 만에 50:34로 꺾고 우승을 차지해 베트남 최초의 세계챔피언에 등극했다.

이번 세계선수권은 총 48명이 출전해 40점 단판제로 조별리그를 치르고 32강부터는 50점제로 치러진다.

(사진=이장희 SNS)<저작권자 Copyright ⓒ 빌리어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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