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1순위 카시도코스타스-2순위 사이그너' 지명...김임권도 재선택

입력
2024.05.14 15:10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와 세미 사이그너가 한 유니폼을 입는다. 사진=빌리어즈앤스포츠 DB

[빌리어즈앤스포츠=중구/김민영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PBA 초대 챔피언'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와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를 챙겼다.

오늘(14일) 오후 2시 30분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25시즌 PBA 팀리그 드래프트'에서 웰컴저축은행은 1순위로 카시도코스타스를, 2순위로 사이그너를 지명했다.

지난 시즌 주장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의 갑작스러운 이탈로 정규 리그 6위로 시즌을 마친 웰컴저축은행은 이번 드래프트에서 카시도코스타스와 사이그너를 선택하며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알렸다.

여기에 큐스쿨로 떨어졌다 1부 잔류에 성공한 김임권을 다시 선택했으며, 여자 선수 중에서는 우선등록선수로 LPBA에 등록한 김도경을 선택했다.

이로써 웰컴저축은행은 보호 선수로 지정한 주장 서현민, 김예은, 최혜미와 함께 카시도코스타스, 사이그너, 김임권, 김도경까지 총 7명의 선수 구성을 마쳤다.

(사진=빌리어즈앤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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