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댈러스가 디트로이트를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났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시즌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경기에서 123-117로 승리했다.
앤써니 데이비스와 카이리 어빙, 다니엘 개포드와 데릭 라이블리 2세까지 주축 선수들이 대거 부상으로 빠져 있는 댈러스는 이날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팽팽한 흐름 속에서 꾸준히 리드를 지키며 승리를 따내 4연패에서 벗어났다.
댈러스는 31득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한 스펜서 딘위디가 연패 탈출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P.J. 워싱턴(27점)과 클레이 탐슨(20점)이 공격에서 힘을 보탰고, 나지 마샬은 19득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완성했다.
디트로이트는 에이스 케이드 커닝햄이 35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아쉽게 3연승에 실패했다.
댈러스는 1쿼터부터 공격력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딘위디가 1쿼터에만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가운데 워싱턴과 탐슨이 외곽에서 지원사격에 나섰다. 맥스 크리스티와 제이든 하디 등 벤치 멤버들도 잘 버텨준 댈러스가 35-27로 1쿼터를 앞섰다.
2쿼터 초반에도 댈러스는 고른 득점 분포를 보이며 주도권을 유지했다. 디트로이트도 일정 간격을 유지하며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지는 것을 막았다. 하지만 쿼터 후반 딘위디의 자유투와 워싱턴의 외곽포로 달아난 댈러스는 60-54로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댈러스는 워싱턴과 탐슨이 3점슛 세 방을 합작하며 기분 좋게 3쿼터를 출발했다. 디트로이트도 커닝햄이 분전하며 팽팽한 흐름을 유지했다. 그래도 공격에서 디트로이트 수비를 꾸준히 공략한 댈러스는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그렇게 잘 버틴 댈러스는 91-83로 리드를 잡은 채 3쿼터가 끝났다.
4쿼터 초반 댈러스는 디트로이트의 거센 반격에 주춤했으나 마샬과 워싱턴의 외곽포를 통해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어 딘위디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간격을 벌렸다. 경기 막판까지 이어진 디트로이트의 끈질긴 추격을 침착하게 따돌린 댈러스가 승리를 손에 넣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댈러스 매버릭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시즌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경기에서 123-117로 승리했다.
앤써니 데이비스와 카이리 어빙, 다니엘 개포드와 데릭 라이블리 2세까지 주축 선수들이 대거 부상으로 빠져 있는 댈러스는 이날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팽팽한 흐름 속에서 꾸준히 리드를 지키며 승리를 따내 4연패에서 벗어났다.
댈러스는 31득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한 스펜서 딘위디가 연패 탈출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P.J. 워싱턴(27점)과 클레이 탐슨(20점)이 공격에서 힘을 보탰고, 나지 마샬은 19득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완성했다.
디트로이트는 에이스 케이드 커닝햄이 35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아쉽게 3연승에 실패했다.
댈러스는 1쿼터부터 공격력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딘위디가 1쿼터에만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가운데 워싱턴과 탐슨이 외곽에서 지원사격에 나섰다. 맥스 크리스티와 제이든 하디 등 벤치 멤버들도 잘 버텨준 댈러스가 35-27로 1쿼터를 앞섰다.
2쿼터 초반에도 댈러스는 고른 득점 분포를 보이며 주도권을 유지했다. 디트로이트도 일정 간격을 유지하며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지는 것을 막았다. 하지만 쿼터 후반 딘위디의 자유투와 워싱턴의 외곽포로 달아난 댈러스는 60-54로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댈러스는 워싱턴과 탐슨이 3점슛 세 방을 합작하며 기분 좋게 3쿼터를 출발했다. 디트로이트도 커닝햄이 분전하며 팽팽한 흐름을 유지했다. 그래도 공격에서 디트로이트 수비를 꾸준히 공략한 댈러스는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그렇게 잘 버틴 댈러스는 91-83로 리드를 잡은 채 3쿼터가 끝났다.
4쿼터 초반 댈러스는 디트로이트의 거센 반격에 주춤했으나 마샬과 워싱턴의 외곽포를 통해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어 딘위디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간격을 벌렸다. 경기 막판까지 이어진 디트로이트의 끈질긴 추격을 침착하게 따돌린 댈러스가 승리를 손에 넣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