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최준용·송교창, 부산 올스타전 OUT…버튼·구탕 대체 선발

입력
2025.01.09 11:02
삼성 구탕과 KCC 버튼이 2024~2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참가하게 된다. KCC 송교창과 최준용이 부상으로 출전 불발됐다. 사진=KBL


올 시즌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선 최준용과 송교창(이상 부산 KCC)을 볼 수 없게 됐다. 대신 저스틴 구탕(서울 삼성)과 디온테 버튼(KCC)이 올스타전 무대로 향한다.

프로농구연맹(KBL)은 9일 오전 “2024~2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참가 선수 명단이 변경됐다”라고 전했다.

KBL에 따르면 올스타 24인으로 선발된 최준용과 송교창이 부상으로 인해 올스타전 출전이 불발됐다. 빈 자리는 올스타 투표 차순위인 버튼과 구탕이 메운다. 버튼과 구탕은 각각 공아지팀과 크블몽팀 소속으로 올스타전 코트를 밟는다. 버튼은 애초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덩크 콘테스트에만 나설 예정이었는데, 본 무대도 누빌 수 있게 됐다.

3점슛 콘테스트에도 참가 선수 변동이 있다. 서명진(울산 현대모비스) 김형빈(서울 SK)이 부상으로 남가했다. 또 공아지팀 코치진으로 선발된 김상영 대구 한국가스공사 코치 대신, 이찬영 한국가스공사 코치가 올스타전으로 향하게 됐다.

2024~25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오는 19일 오후 2시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김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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