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강력한 인사이드를 앞세워 KCC를 제압했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2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95-79로 이겼다.
승리한 현대모비스는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나며 15승 7패가 됐다. 반면 KCC는 연승 기회를 놓치며 10승 12패째를 안게 됐다.
이날 경기는 한 마디로 높이의 차이에서 승부가 갈린 경기였다.
현대모비스는 시작부터 게이지 프림으로 대표되는 높이를 앞세워 치고 나갔다. 여기에 김국찬과 한호빈의 외곽포까지 터지며 리드 폭을 넓혀갔다.
1쿼터를 29-16으로 앞서기도 했으나 이후 방심을 하며 46-48로 역전까지 허용하며 전반을 마치기도 하는 등 위기가 있던 현대모비스였다.
하지만 현대모비스는 최근 절정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게이지 프림과 함지훈의 높이가 좋았고, 여기에 숀 롱과 장재석 콤비의 인사이드 장악력도 돋보였다.
이렇게 높이를 앞세워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고 여기에 3점슛까지 터지면서 승기를 잡았다.
KCC는 4쿼터 초반 최준용이 2차례의 테크니컬 파울을 연속으로 받으며 퇴장을 당했고 이후부터 흐름을 내주며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사진 = KBL 제공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2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95-79로 이겼다.
승리한 현대모비스는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나며 15승 7패가 됐다. 반면 KCC는 연승 기회를 놓치며 10승 12패째를 안게 됐다.
이날 경기는 한 마디로 높이의 차이에서 승부가 갈린 경기였다.
현대모비스는 시작부터 게이지 프림으로 대표되는 높이를 앞세워 치고 나갔다. 여기에 김국찬과 한호빈의 외곽포까지 터지며 리드 폭을 넓혀갔다.
1쿼터를 29-16으로 앞서기도 했으나 이후 방심을 하며 46-48로 역전까지 허용하며 전반을 마치기도 하는 등 위기가 있던 현대모비스였다.
하지만 현대모비스는 최근 절정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게이지 프림과 함지훈의 높이가 좋았고, 여기에 숀 롱과 장재석 콤비의 인사이드 장악력도 돋보였다.
이렇게 높이를 앞세워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고 여기에 3점슛까지 터지면서 승기를 잡았다.
KCC는 4쿼터 초반 최준용이 2차례의 테크니컬 파울을 연속으로 받으며 퇴장을 당했고 이후부터 흐름을 내주며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사진 = KBL 제공